어렵지만…“개천절 집회 손님 안 태웁니다”
입력 2020.09.16 (21:37)
수정 2020.09.16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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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엔 집회 손님 안 태웁니다."
전세버스 기사들이, 개천절 집회에 참석하는 버스는 운행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전국 16개 시·도 조합 가운데 광주광역시, 전남, 부산, 경남, 충북 등 다섯 곳이 우선 참여했습니다.
수학여행이나 지역축제가 줄줄이 취소되면서 매출은 반토막 났지만, 기사들 먹고사는 일보다 시민들의 건강이 더 우선이라고 생각한 겁니다.
"모두 근근이 버티고 있지만, 시민들에게 걱정 끼치는 일은 할 수 없습니다."
운전대 잡지 않기로 한 기사들은 비록 힘들지만, 조금만 더 참아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전세버스 기사들이, 개천절 집회에 참석하는 버스는 운행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전국 16개 시·도 조합 가운데 광주광역시, 전남, 부산, 경남, 충북 등 다섯 곳이 우선 참여했습니다.
수학여행이나 지역축제가 줄줄이 취소되면서 매출은 반토막 났지만, 기사들 먹고사는 일보다 시민들의 건강이 더 우선이라고 생각한 겁니다.
"모두 근근이 버티고 있지만, 시민들에게 걱정 끼치는 일은 할 수 없습니다."
운전대 잡지 않기로 한 기사들은 비록 힘들지만, 조금만 더 참아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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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렵지만…“개천절 집회 손님 안 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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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9-16 21:37:25
- 수정2020-09-16 22:26:46
"개천절엔 집회 손님 안 태웁니다."
전세버스 기사들이, 개천절 집회에 참석하는 버스는 운행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전국 16개 시·도 조합 가운데 광주광역시, 전남, 부산, 경남, 충북 등 다섯 곳이 우선 참여했습니다.
수학여행이나 지역축제가 줄줄이 취소되면서 매출은 반토막 났지만, 기사들 먹고사는 일보다 시민들의 건강이 더 우선이라고 생각한 겁니다.
"모두 근근이 버티고 있지만, 시민들에게 걱정 끼치는 일은 할 수 없습니다."
운전대 잡지 않기로 한 기사들은 비록 힘들지만, 조금만 더 참아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전세버스 기사들이, 개천절 집회에 참석하는 버스는 운행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전국 16개 시·도 조합 가운데 광주광역시, 전남, 부산, 경남, 충북 등 다섯 곳이 우선 참여했습니다.
수학여행이나 지역축제가 줄줄이 취소되면서 매출은 반토막 났지만, 기사들 먹고사는 일보다 시민들의 건강이 더 우선이라고 생각한 겁니다.
"모두 근근이 버티고 있지만, 시민들에게 걱정 끼치는 일은 할 수 없습니다."
운전대 잡지 않기로 한 기사들은 비록 힘들지만, 조금만 더 참아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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