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조류인플루엔자 차단 방역 돌입

입력 2020.09.16 (21:44) 수정 2020.09.16 (22: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다음 달부터 북방 철새에 의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즉, AI가 유입될 것으로 보고 대책 상황실을 조기 운영하는 등 차단 방역에 들어갔습니다.

충청북도는 방역 취약 농가 210여 곳과 축산시설 50여 곳에 대해 이달 안에 특별 점검을 마무리하고 가금류 유통업체 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요 철새도래지인 미호천과 무심천, 보강천, 백곡지 일대 축산차량 출입 제한 구간을 기존 4개 지점에서 13개 지점으로 늘리고 야생조류 분변검사도 충주호 주변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충청북도, 조류인플루엔자 차단 방역 돌입
    • 입력 2020-09-16 21:44:55
    • 수정2020-09-16 22:06:06
    뉴스9(청주)
충청북도는 다음 달부터 북방 철새에 의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즉, AI가 유입될 것으로 보고 대책 상황실을 조기 운영하는 등 차단 방역에 들어갔습니다.

충청북도는 방역 취약 농가 210여 곳과 축산시설 50여 곳에 대해 이달 안에 특별 점검을 마무리하고 가금류 유통업체 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요 철새도래지인 미호천과 무심천, 보강천, 백곡지 일대 축산차량 출입 제한 구간을 기존 4개 지점에서 13개 지점으로 늘리고 야생조류 분변검사도 충주호 주변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청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