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밤까지 5~20mm 비…아침 최저 16~18도

흐리고 비가 내리며서 선선함이 감도는 하루였습니다.

오늘 대전의 낮 최고기온은 23.8도로 평년 수준을 3도 가까이 밑돌았는데요.

이번 비는 5에서 20mm정도 더 내린 뒤 밤에 모두 그치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우니까요,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요.

낮부터는 하늘이 개면서 맑은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6도에서 18도로 오늘보다 더 쌀쌀하겠고요.

한낮에는 24도에서 2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아침기온 대전 18도, 세종 17도로 출발하겠고요.

한낮에는 대전,세종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북부지역의 아침기온 당진과 천안이 17도로 예상되고요.

한낮에는 천안 24도, 아산은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은 부여와 청양의 아침기온이 17도로 예상되고요,

한 낮 기온은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충남 북부와 남부 앞바다 모두, 최고 1미터 높이로 일겠습니다.

다음주까지 맑고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다만 아침 기온이 갈수록 내려가 일교차가 커지니까요.

환절기 건강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