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총장에 남영신 ‘사상 첫 학군 출신’…공군 총장 이성용

입력 2020.09.21 (12:22) 수정 2020.09.2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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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오늘 대장급 인사를 단행하고 신임 육군참모총장에 사상 처음으로 학군 출신의 남영신 현 지상작전사령관을 내정했습니다.

국방부는 남영신 대장이 군사안보지원사령관, 특수전사령관 등을 역임한 야전작전 및 교육훈련 전문가로 탁월한 작전지휘역량과 조직관리능력을 갖췄다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학군 출신 육군총장은 1948년 육군 창설 이후 72년 만에 처음이며, 남 대장이 임명되면 1969년 첫 육사 출신 총장 이후 51년 만에 비육사 출신 총장이 됩니다.

공군참모총장에는 공군참모차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인 이성용 중장이 내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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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9-21 12:22:09
    • 수정2020-09-21 12: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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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오늘 대장급 인사를 단행하고 신임 육군참모총장에 사상 처음으로 학군 출신의 남영신 현 지상작전사령관을 내정했습니다.

국방부는 남영신 대장이 군사안보지원사령관, 특수전사령관 등을 역임한 야전작전 및 교육훈련 전문가로 탁월한 작전지휘역량과 조직관리능력을 갖췄다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학군 출신 육군총장은 1948년 육군 창설 이후 72년 만에 처음이며, 남 대장이 임명되면 1969년 첫 육사 출신 총장 이후 51년 만에 비육사 출신 총장이 됩니다.

공군참모총장에는 공군참모차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인 이성용 중장이 내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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