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주문진항 경관조명 공사 부실 의혹…단순 재해

입력 2020.09.22 (23:43) 수정 2020.09.23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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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릉시지역위원회는 오늘(22일) 기자회견을 열고, 강릉시 예산 2억 원이 투입돼 7월 준공한 주문진항 방파제 경관조명사업이 태풍 하이선 영향으로 상당 부분 망가졌다며, 파도 피해를 예상하지 못한 설계와 공사가 파손 원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공사 자재비가 부풀려진 부분이 확인됐다며, 강릉시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릉시는 경관조명 파손은 잇단 태풍으로 인한 재해이며, 공사 자재비 부풀리기 의혹은 향후 감사를 통해 확인할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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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주문진항 경관조명 공사 부실 의혹…단순 재해
    • 입력 2020-09-22 23:43:07
    • 수정2020-09-23 00:32:18
    뉴스9(강릉)
더불어민주당 강릉시지역위원회는 오늘(22일) 기자회견을 열고, 강릉시 예산 2억 원이 투입돼 7월 준공한 주문진항 방파제 경관조명사업이 태풍 하이선 영향으로 상당 부분 망가졌다며, 파도 피해를 예상하지 못한 설계와 공사가 파손 원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공사 자재비가 부풀려진 부분이 확인됐다며, 강릉시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릉시는 경관조명 파손은 잇단 태풍으로 인한 재해이며, 공사 자재비 부풀리기 의혹은 향후 감사를 통해 확인할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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