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루 홈런 없던 KT-한화, 나란히 만루 홈런 폭발

입력 2020.09.23 (21:51) 수정 2020.09.23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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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서 올 시즌 만루 홈런이 없던 팀은 한화와 KT뿐이었는데요,

오늘 사이좋게 만루 홈런 갈증을 풀었습니다.

1회 만루 상황에 들어선 반즈, 두산 김민규의 공을 그대로 받아쳐 내는데요, 쭉쭉 뻗는 타구가 왼쪽 담장을 넘어가네요,

반즈의 KBO리그 첫 만루 홈런입니다.

한화도 114경기 만에 올 시즌 처음 맛보는 기분 좋은 만루 홈런이었습니다.

강타선 KT도 의외로 만루홈런이 없었는데요, 5회 장성우가 롯데 서준원을 상대로 큼지막한 한방을 터트려냅니다.

장성우의 데뷔 첫 만루 홈런이자 KT의 올 시즌 첫 만루홈런입니다.

LG 라모스도 SK전에서 시즌 35호 홈런을 터트리며 KT 로하스와의 홈런 경쟁을 뜨겁게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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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루 홈런 없던 KT-한화, 나란히 만루 홈런 폭발
    • 입력 2020-09-23 21:51:21
    • 수정2020-09-23 21: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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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서 올 시즌 만루 홈런이 없던 팀은 한화와 KT뿐이었는데요,

오늘 사이좋게 만루 홈런 갈증을 풀었습니다.

1회 만루 상황에 들어선 반즈, 두산 김민규의 공을 그대로 받아쳐 내는데요, 쭉쭉 뻗는 타구가 왼쪽 담장을 넘어가네요,

반즈의 KBO리그 첫 만루 홈런입니다.

한화도 114경기 만에 올 시즌 처음 맛보는 기분 좋은 만루 홈런이었습니다.

강타선 KT도 의외로 만루홈런이 없었는데요, 5회 장성우가 롯데 서준원을 상대로 큼지막한 한방을 터트려냅니다.

장성우의 데뷔 첫 만루 홈런이자 KT의 올 시즌 첫 만루홈런입니다.

LG 라모스도 SK전에서 시즌 35호 홈런을 터트리며 KT 로하스와의 홈런 경쟁을 뜨겁게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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