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학교 불법카메라 연 2회 불시 점검

학교 내부에 불법 촬영 카메라를 설치하지 못하도록 앞으로 1년에 두 번 학교 시설에 대한 불시 점검이 실시됩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교육부의 성범죄 근절대책에 맞춰 불법 촬영카메라 설치 여부를 감시하기 위해 전문기관에 의뢰해 불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남지역에서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교사가 적발되자 교육청은 지난 7월 한달동안 충북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점검에 나섰지만 한 건도 적발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