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증강 현실’ 체험 관광…로마 전차 경기장
입력 2020.09.28 (10:55)
수정 2020.09.2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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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세계 관광이 어려워지면서 관광객들을 잡기 위한 업계의 고민이 깊어가는데요.
이탈리아 로마에서는 고대 로마 유적지를 증강 현실로 되살려내면서 관광객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가 보시죠.
[리포트]
덩그러니 터만 남아, 상상으로만 그려보던 고대 로마 전차 경기장의 모습이 가상 현실로 되살아났습니다.
고대 로마제국의 가장 큰 전차 경기장이었던 '키르쿠스 막시무스'의 증강 현실 투어 이벤트가 현장에서 진행되고 있는데요.
VR 헤드셋 기기를 착용하고 유적 터에 들어서면, 마치 25만 경기 관중의 한 사람이 된 것처럼 경기장의 최상석에 앉아볼 수 있습니다.
증강 현실 투어는 GPS 위치 추적에 따른 실시간 빛 반응으로 구현되는데요.
경기장의 붉은 벽 색깔 하나까지 정확한 고증을 통한 영상을 구현하기 위해 고고학자부터 건축가, 3D 예술가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했습니다.
[마리아 레티지아/큐레이터 : "유적의 가치를 그대로 되살리기 위해 기술자들과 힘을 합해 최대한 과학적이고 정확한 풍경으로 재구성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코로나19로 방문객들에게는 체온 측정과 안면 가리개 착용이 필수고, 입장은 한 번에 8명으로 제한해 적어도 1m 거리 두기를 지키며 관람해야 합니다.
코로나19로 세계 관광이 어려워지면서 관광객들을 잡기 위한 업계의 고민이 깊어가는데요.
이탈리아 로마에서는 고대 로마 유적지를 증강 현실로 되살려내면서 관광객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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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덩그러니 터만 남아, 상상으로만 그려보던 고대 로마 전차 경기장의 모습이 가상 현실로 되살아났습니다.
고대 로마제국의 가장 큰 전차 경기장이었던 '키르쿠스 막시무스'의 증강 현실 투어 이벤트가 현장에서 진행되고 있는데요.
VR 헤드셋 기기를 착용하고 유적 터에 들어서면, 마치 25만 경기 관중의 한 사람이 된 것처럼 경기장의 최상석에 앉아볼 수 있습니다.
증강 현실 투어는 GPS 위치 추적에 따른 실시간 빛 반응으로 구현되는데요.
경기장의 붉은 벽 색깔 하나까지 정확한 고증을 통한 영상을 구현하기 위해 고고학자부터 건축가, 3D 예술가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했습니다.
[마리아 레티지아/큐레이터 : "유적의 가치를 그대로 되살리기 위해 기술자들과 힘을 합해 최대한 과학적이고 정확한 풍경으로 재구성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코로나19로 방문객들에게는 체온 측정과 안면 가리개 착용이 필수고, 입장은 한 번에 8명으로 제한해 적어도 1m 거리 두기를 지키며 관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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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세계 관광이 어려워지면서 관광객들을 잡기 위한 업계의 고민이 깊어가는데요.
이탈리아 로마에서는 고대 로마 유적지를 증강 현실로 되살려내면서 관광객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가 보시죠.
[리포트]
덩그러니 터만 남아, 상상으로만 그려보던 고대 로마 전차 경기장의 모습이 가상 현실로 되살아났습니다.
고대 로마제국의 가장 큰 전차 경기장이었던 '키르쿠스 막시무스'의 증강 현실 투어 이벤트가 현장에서 진행되고 있는데요.
VR 헤드셋 기기를 착용하고 유적 터에 들어서면, 마치 25만 경기 관중의 한 사람이 된 것처럼 경기장의 최상석에 앉아볼 수 있습니다.
증강 현실 투어는 GPS 위치 추적에 따른 실시간 빛 반응으로 구현되는데요.
경기장의 붉은 벽 색깔 하나까지 정확한 고증을 통한 영상을 구현하기 위해 고고학자부터 건축가, 3D 예술가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했습니다.
[마리아 레티지아/큐레이터 : "유적의 가치를 그대로 되살리기 위해 기술자들과 힘을 합해 최대한 과학적이고 정확한 풍경으로 재구성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코로나19로 방문객들에게는 체온 측정과 안면 가리개 착용이 필수고, 입장은 한 번에 8명으로 제한해 적어도 1m 거리 두기를 지키며 관람해야 합니다.
코로나19로 세계 관광이 어려워지면서 관광객들을 잡기 위한 업계의 고민이 깊어가는데요.
이탈리아 로마에서는 고대 로마 유적지를 증강 현실로 되살려내면서 관광객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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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덩그러니 터만 남아, 상상으로만 그려보던 고대 로마 전차 경기장의 모습이 가상 현실로 되살아났습니다.
고대 로마제국의 가장 큰 전차 경기장이었던 '키르쿠스 막시무스'의 증강 현실 투어 이벤트가 현장에서 진행되고 있는데요.
VR 헤드셋 기기를 착용하고 유적 터에 들어서면, 마치 25만 경기 관중의 한 사람이 된 것처럼 경기장의 최상석에 앉아볼 수 있습니다.
증강 현실 투어는 GPS 위치 추적에 따른 실시간 빛 반응으로 구현되는데요.
경기장의 붉은 벽 색깔 하나까지 정확한 고증을 통한 영상을 구현하기 위해 고고학자부터 건축가, 3D 예술가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했습니다.
[마리아 레티지아/큐레이터 : "유적의 가치를 그대로 되살리기 위해 기술자들과 힘을 합해 최대한 과학적이고 정확한 풍경으로 재구성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코로나19로 방문객들에게는 체온 측정과 안면 가리개 착용이 필수고, 입장은 한 번에 8명으로 제한해 적어도 1m 거리 두기를 지키며 관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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