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스마트팜 임대농장 경북 첫 결실…“품질·가격 최고”
입력 2020.09.28 (19:41)
수정 2020.09.2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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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동으로 물을 뿌리고 알아서 기온을 맞춰 농작물이 잘 자라도록 하는 똑똑한 농장, 스마트팜이 도입 2년 만에 첫 결실을 맺었습니다.
품질 또한 우수해 좋은 가격에 팔리고 있습니다.
곽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스마트팜 안에 출하를 앞둔 멜론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경매 낙찰가는 1kg당 만 3천 원, 추석을 앞두고 평소보다 30% 더 높은 가격을 받았습니다.
[이강우/멜론 농장주 : "실제로 온·습도를 어떻게 조절을 하면 이것들이 잘 크는지에 대해서 실제로 눈으로 보고 있고, 체험을 하고 있다 보니까. 참 신기하고 더 재미있는 거 같아요."]
스마트팜에서 재배된 백다다기오이도 올해 모두 최고가에 팔렸습니다.
[유상우/오이 농장주 : "양액을 넣거나 수분을 조절하거나 이걸 제가 직접 조절을 해서 좋은 모양의 오이가 노지보다 더 많이 나왔기 때문에 가격을 더 높게 받을 수 있었습니다."]
경북지역 농가에 스마트팜이 본격 도입된 것은 지난 2018년 9월, 2년 만에 과수와 채소 등 일부 품목을 중심으로 본격 출하가 시작됐습니다.
비료와 물을 자동으로 공급하고, 온도와 습도까지 알아서 조절하는 스마트팜은 1인 농업을 가능하게 합니다.
경상북도와 농촌진흥청은 내년까지 스마트팜 지원 범위를 2ha로 늘릴 계획입니다.
[권영석/영양군청 농업축산과 : "보통은 1기작을 하는데 3기작을 하니까 수확도 많고 단기간에 나오고 노동력도 절감 되고."]
경북의 농업이 안팎의 위기 상황 속에서 스마트팜으로 돌파구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곽근아입니다.
촬영기자:김석현
안동시, 공공미술사업 추진
안동시가 공공미술 프로젝트인 '우리동네미술' 사업을 추진합니다.
지난 달(8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4개 팀이 다음 달(10월)부터 내년 초까지 권정생 동화마을 벽화 그리기와 조각 전시 등 다양한 예술 활동과 전시를 이어가고 한센인 복지시설인 성좌원에서 아카이브 전도 운영합니다.
봉화군, 추석 앞두고 도로정비
추석을 맞이해 봉화군이 일제 도로정비에 나섭니다.
봉화군 10개 읍면에서는 지역 내 도로 791킬로미터에 대해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도로비탈면의 낙석을 제거하는 한편, 위험 구간에 대해서는 안전시설물과 야간 조명시설 등을 설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입니다.
자동으로 물을 뿌리고 알아서 기온을 맞춰 농작물이 잘 자라도록 하는 똑똑한 농장, 스마트팜이 도입 2년 만에 첫 결실을 맺었습니다.
품질 또한 우수해 좋은 가격에 팔리고 있습니다.
곽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스마트팜 안에 출하를 앞둔 멜론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경매 낙찰가는 1kg당 만 3천 원, 추석을 앞두고 평소보다 30% 더 높은 가격을 받았습니다.
[이강우/멜론 농장주 : "실제로 온·습도를 어떻게 조절을 하면 이것들이 잘 크는지에 대해서 실제로 눈으로 보고 있고, 체험을 하고 있다 보니까. 참 신기하고 더 재미있는 거 같아요."]
스마트팜에서 재배된 백다다기오이도 올해 모두 최고가에 팔렸습니다.
[유상우/오이 농장주 : "양액을 넣거나 수분을 조절하거나 이걸 제가 직접 조절을 해서 좋은 모양의 오이가 노지보다 더 많이 나왔기 때문에 가격을 더 높게 받을 수 있었습니다."]
경북지역 농가에 스마트팜이 본격 도입된 것은 지난 2018년 9월, 2년 만에 과수와 채소 등 일부 품목을 중심으로 본격 출하가 시작됐습니다.
비료와 물을 자동으로 공급하고, 온도와 습도까지 알아서 조절하는 스마트팜은 1인 농업을 가능하게 합니다.
경상북도와 농촌진흥청은 내년까지 스마트팜 지원 범위를 2ha로 늘릴 계획입니다.
[권영석/영양군청 농업축산과 : "보통은 1기작을 하는데 3기작을 하니까 수확도 많고 단기간에 나오고 노동력도 절감 되고."]
경북의 농업이 안팎의 위기 상황 속에서 스마트팜으로 돌파구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곽근아입니다.
촬영기자:김석현
안동시, 공공미술사업 추진
안동시가 공공미술 프로젝트인 '우리동네미술' 사업을 추진합니다.
지난 달(8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4개 팀이 다음 달(10월)부터 내년 초까지 권정생 동화마을 벽화 그리기와 조각 전시 등 다양한 예술 활동과 전시를 이어가고 한센인 복지시설인 성좌원에서 아카이브 전도 운영합니다.
봉화군, 추석 앞두고 도로정비
추석을 맞이해 봉화군이 일제 도로정비에 나섭니다.
봉화군 10개 읍면에서는 지역 내 도로 791킬로미터에 대해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도로비탈면의 낙석을 제거하는 한편, 위험 구간에 대해서는 안전시설물과 야간 조명시설 등을 설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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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9-28 2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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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으로 물을 뿌리고 알아서 기온을 맞춰 농작물이 잘 자라도록 하는 똑똑한 농장, 스마트팜이 도입 2년 만에 첫 결실을 맺었습니다.
품질 또한 우수해 좋은 가격에 팔리고 있습니다.
곽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스마트팜 안에 출하를 앞둔 멜론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경매 낙찰가는 1kg당 만 3천 원, 추석을 앞두고 평소보다 30% 더 높은 가격을 받았습니다.
[이강우/멜론 농장주 : "실제로 온·습도를 어떻게 조절을 하면 이것들이 잘 크는지에 대해서 실제로 눈으로 보고 있고, 체험을 하고 있다 보니까. 참 신기하고 더 재미있는 거 같아요."]
스마트팜에서 재배된 백다다기오이도 올해 모두 최고가에 팔렸습니다.
[유상우/오이 농장주 : "양액을 넣거나 수분을 조절하거나 이걸 제가 직접 조절을 해서 좋은 모양의 오이가 노지보다 더 많이 나왔기 때문에 가격을 더 높게 받을 수 있었습니다."]
경북지역 농가에 스마트팜이 본격 도입된 것은 지난 2018년 9월, 2년 만에 과수와 채소 등 일부 품목을 중심으로 본격 출하가 시작됐습니다.
비료와 물을 자동으로 공급하고, 온도와 습도까지 알아서 조절하는 스마트팜은 1인 농업을 가능하게 합니다.
경상북도와 농촌진흥청은 내년까지 스마트팜 지원 범위를 2ha로 늘릴 계획입니다.
[권영석/영양군청 농업축산과 : "보통은 1기작을 하는데 3기작을 하니까 수확도 많고 단기간에 나오고 노동력도 절감 되고."]
경북의 농업이 안팎의 위기 상황 속에서 스마트팜으로 돌파구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곽근아입니다.
촬영기자:김석현
안동시, 공공미술사업 추진
안동시가 공공미술 프로젝트인 '우리동네미술' 사업을 추진합니다.
지난 달(8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4개 팀이 다음 달(10월)부터 내년 초까지 권정생 동화마을 벽화 그리기와 조각 전시 등 다양한 예술 활동과 전시를 이어가고 한센인 복지시설인 성좌원에서 아카이브 전도 운영합니다.
봉화군, 추석 앞두고 도로정비
추석을 맞이해 봉화군이 일제 도로정비에 나섭니다.
봉화군 10개 읍면에서는 지역 내 도로 791킬로미터에 대해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도로비탈면의 낙석을 제거하는 한편, 위험 구간에 대해서는 안전시설물과 야간 조명시설 등을 설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입니다.
자동으로 물을 뿌리고 알아서 기온을 맞춰 농작물이 잘 자라도록 하는 똑똑한 농장, 스마트팜이 도입 2년 만에 첫 결실을 맺었습니다.
품질 또한 우수해 좋은 가격에 팔리고 있습니다.
곽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스마트팜 안에 출하를 앞둔 멜론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경매 낙찰가는 1kg당 만 3천 원, 추석을 앞두고 평소보다 30% 더 높은 가격을 받았습니다.
[이강우/멜론 농장주 : "실제로 온·습도를 어떻게 조절을 하면 이것들이 잘 크는지에 대해서 실제로 눈으로 보고 있고, 체험을 하고 있다 보니까. 참 신기하고 더 재미있는 거 같아요."]
스마트팜에서 재배된 백다다기오이도 올해 모두 최고가에 팔렸습니다.
[유상우/오이 농장주 : "양액을 넣거나 수분을 조절하거나 이걸 제가 직접 조절을 해서 좋은 모양의 오이가 노지보다 더 많이 나왔기 때문에 가격을 더 높게 받을 수 있었습니다."]
경북지역 농가에 스마트팜이 본격 도입된 것은 지난 2018년 9월, 2년 만에 과수와 채소 등 일부 품목을 중심으로 본격 출하가 시작됐습니다.
비료와 물을 자동으로 공급하고, 온도와 습도까지 알아서 조절하는 스마트팜은 1인 농업을 가능하게 합니다.
경상북도와 농촌진흥청은 내년까지 스마트팜 지원 범위를 2ha로 늘릴 계획입니다.
[권영석/영양군청 농업축산과 : "보통은 1기작을 하는데 3기작을 하니까 수확도 많고 단기간에 나오고 노동력도 절감 되고."]
경북의 농업이 안팎의 위기 상황 속에서 스마트팜으로 돌파구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곽근아입니다.
촬영기자:김석현
안동시, 공공미술사업 추진
안동시가 공공미술 프로젝트인 '우리동네미술' 사업을 추진합니다.
지난 달(8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4개 팀이 다음 달(10월)부터 내년 초까지 권정생 동화마을 벽화 그리기와 조각 전시 등 다양한 예술 활동과 전시를 이어가고 한센인 복지시설인 성좌원에서 아카이브 전도 운영합니다.
봉화군, 추석 앞두고 도로정비
추석을 맞이해 봉화군이 일제 도로정비에 나섭니다.
봉화군 10개 읍면에서는 지역 내 도로 791킬로미터에 대해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도로비탈면의 낙석을 제거하는 한편, 위험 구간에 대해서는 안전시설물과 야간 조명시설 등을 설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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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근아 기자 charter7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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