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10대 로펌에 ‘전관’ 300명…관리·감독 허술

이른바 전관이라 불리는 퇴직 공직자 300명이 10대 로펌에 재취업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관들은 퇴직 전 부처를 드나들며 현직 공무원들을 접촉하고 있어 관리감독이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 첫 대사급 망명…남북 관계 파장은?

북한 조성길 전 이탈리아 대사 대리가 지난해 7월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첫 대사급 망명인데, 남북관계에 미칠 파장, 짚어봅니다.

신규 확진 114명…“의료기관·요양시설 감염 확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4명으로 일주일만에 세 자릿수로 늘어났습니다. 방역당국은 의료기관이나 요양시설에서 감염이 확산돼 고령층 비중이 높다며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습니다.

줄줄 새는 의료급여…6개월간 물리치료 1,000번

세금으로 의료비를 지원받는 의료급여 수급자 가운데 일부가 병원을 옮겨다니며 과다하게 물리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개월 동안 천 번이 넘게 물리치료를 받은 사례도 드러났습니다.

폭염이 세계 산불 ‘불쏘시개’…한반도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폭염이 지구촌 곳곳에서 잇따르고 있는 대형 산불의 불쏘시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폭염 수준의 고온 현상이 자주 일어나면서 대형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