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유명희, WTO 사무총장 결선 진출…당선 가능성은? 외

WTO, 세계무역기구 차기 사무총장 선거전에서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나이지리아 출신의 세계은행 전무와 1:1 경쟁을 펼치게 됐는데, 유 본부장이 선출될 경우 WTO 사상 첫 한국인 수장이 탄생하게 됩니다.

신규 확진 다시 두 자릿수로…“한글날 집회 엄정 대응”

오늘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9명으로, 다시 두자리 수로 줄어들었습니다. 병원과 종교 관련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방역당국은 내일 한글날 집회와 관련해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국정감사 이틀째…공무원 피살·추미애 아들 의혹 쟁점

국정감사 이틀째인 오늘 법사위와 국방위, 농해수위 등 12개 상임위에서 감사가 진행됩니다. 오늘도 북한군의 공무원 피살 사건, 추미애 법무장관의 아들 의혹 등이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한미 종전선언 협력…북한과도 소통할 것”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유엔총회에서 제안했던 한반도 '종전 선언'을 오늘 코리아소사이어티 연례 만찬에서 다시 꺼내들었습니다. 북한과도 마음을 열고 소통하겠다고 했는데, 공무원 피살 사건에도 불구하고, 종전선언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겁니다.

대학병원장 대국민 사과…“의대생 국시 허용 요청”

전국 대학병원장들이 의대생들의 국가 고시 문제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발표했습니다. 심각한 의료 공백이 생길수 있다며 의대생들이 국가 고시에 응시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