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울산바위·지리산 전망대에 금줄이…코로나 단풍 지침

입력 2020.10.08 (21:10) 수정 2020.10.08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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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은 단풍의 계절입니다.

이맘때면 전국 국립공원에 평소보다 두 배 이상 탐방객이 몰려들곤 했죠.

1년 중 딱 한 철이라 단풍놀이 즐기고는 싶지만, 되도록 자제하고 가더라도 꼭 지켜달라는 '단풍 지침'이 나왔습니다.

먼저 단체여행이 가장 위험한 만큼 대형버스의 국립공원 주차장 이용이 제한될 예정이고, 설악산 울산바위, 지리산 전망대같이 사람들 몰리는 58곳엔 출입 금지선이 쳐집니다.

케이블카 탑승 인원도 절반 이하로 줄였습니다.

여럿이 음식 나눠 먹기 조심해야 하고 산이라 해도 마스크, 거리두기 필수입니다.

올해는 예년보다 일교차가 커서 단풍색이 더 고울 거라는데요.

가을 단풍 안전하게 즐기고 싶다면, 방역수칙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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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울산바위·지리산 전망대에 금줄이…코로나 단풍 지침
    • 입력 2020-10-08 21:10:42
    • 수정2020-10-08 22: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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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은 단풍의 계절입니다.

이맘때면 전국 국립공원에 평소보다 두 배 이상 탐방객이 몰려들곤 했죠.

1년 중 딱 한 철이라 단풍놀이 즐기고는 싶지만, 되도록 자제하고 가더라도 꼭 지켜달라는 '단풍 지침'이 나왔습니다.

먼저 단체여행이 가장 위험한 만큼 대형버스의 국립공원 주차장 이용이 제한될 예정이고, 설악산 울산바위, 지리산 전망대같이 사람들 몰리는 58곳엔 출입 금지선이 쳐집니다.

케이블카 탑승 인원도 절반 이하로 줄였습니다.

여럿이 음식 나눠 먹기 조심해야 하고 산이라 해도 마스크, 거리두기 필수입니다.

올해는 예년보다 일교차가 커서 단풍색이 더 고울 거라는데요.

가을 단풍 안전하게 즐기고 싶다면, 방역수칙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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