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진 의원 “금강홍수통제소 용담댐 방류 피해 키워”
입력 2020.10.13 (21:42)
수정 2020.10.1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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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홍수통제소가 소극적 대응으로 용담댐 방류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이 환경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용담댐은 지난 7월 13일, 이미 홍수기 제한 수위를 넘겼지만 금강홍수통제소는 한국수자원공사의 방류 요청만 승인하는 등 댐 사전 방류 지시 명령권을 올해 단 한 차례도 발동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의원은 금강홍수통제소가 소극 행정으로 피해를 키웠고 수자원공사와 협업체계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이 환경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용담댐은 지난 7월 13일, 이미 홍수기 제한 수위를 넘겼지만 금강홍수통제소는 한국수자원공사의 방류 요청만 승인하는 등 댐 사전 방류 지시 명령권을 올해 단 한 차례도 발동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의원은 금강홍수통제소가 소극 행정으로 피해를 키웠고 수자원공사와 협업체계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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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진 의원 “금강홍수통제소 용담댐 방류 피해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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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0-13 21:42:49
- 수정2020-10-13 22:01:17
금강홍수통제소가 소극적 대응으로 용담댐 방류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이 환경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용담댐은 지난 7월 13일, 이미 홍수기 제한 수위를 넘겼지만 금강홍수통제소는 한국수자원공사의 방류 요청만 승인하는 등 댐 사전 방류 지시 명령권을 올해 단 한 차례도 발동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의원은 금강홍수통제소가 소극 행정으로 피해를 키웠고 수자원공사와 협업체계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이 환경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용담댐은 지난 7월 13일, 이미 홍수기 제한 수위를 넘겼지만 금강홍수통제소는 한국수자원공사의 방류 요청만 승인하는 등 댐 사전 방류 지시 명령권을 올해 단 한 차례도 발동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의원은 금강홍수통제소가 소극 행정으로 피해를 키웠고 수자원공사와 협업체계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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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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