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K] 행정구역 통합 바람, 전주 특례시 갈 길은?

[앵커]

이슈 케이 사회적 이슈에 대한 찬반 양론을 집중 조명하는 시간입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곳곳에서 행정구역 통합 논의에 불이 붙고 있습니다.

광주 전남, 대구 경북은 본격적인 통합 조율과정에 돌입했고요.

부울경은 광역 경제권을 형성하겠다며 통합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전주는 특례시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전주 특례시 계속 가야하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방향을 모색해야 하는 것인지 이병렬 전 전국지방분권협의회 공동의장 최영호 변호사와 함께 진단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어제였죠.

전국 시도지사들이 지방자치법을 빨리 개정하려면 논란이 있는 특례시 조항을 빼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무슨 논란이 있는 거죠?

촬영기자:정종배/글·구성:진경은/그래픽:전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