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세계 확진자 곧 4천만 명…많은 도시 중환자실 한계

국내 신규 확진자는 이틀 째 두 자리 수를 유지하고 있지만, 해외로 눈을 돌리면상황이 심각합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전 세계 누적 확진자 수가 4천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며 "사실상 2차 대유행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도 "많은 도시가 앞으로 몇 주 안에 중환자실이 한계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와 무관한 얘기가 아니겠죠.

해외 상황을 반면교사로 삼고 생활방역수칙을 일상화하자는 방역당국의 호소로 코로나 소식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