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홈 관중앞에서 파죽의 3연승
입력 2020.10.17 (21:47)
수정 2020.10.1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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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에서 전자랜드의 초반 돌풍이 무섭습니다.
전자랜드는 오랜만에 경기장을 찾은 홈 관중들 앞에서 개막 3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600여 명의 관중이 오랜만에 농구장을 찾았습니다.
올 시즌 프로농구 첫 유관중 경기.
비록 육성응원도 음식물 섭취도 할 수 없지만, 직접 경기를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 즐겁습니다.
[우슬초·김영직/농구팬 : "유관중 풀리고 나서 첫 경기에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직접 보니) 생동감이 더 있는 것 같습니다."]
["전자랜드 파이팅!"]
선수들도 팬들의 응원에 보답했습니다.
이대헌이 과감한 돌파로 홈 관중을 열광시켰고, 교체 투입된 김낙현이 연속 3점 슛을 성공하는 등 기세를 올렸습니다.
전자랜드는 LG를 18점 차로 누르고 개막 3연승을 질주했습니다.
16득점 3리바운드로 승리를 이끈 이대헌은 경기가 끝난 뒤 준비한 춤까지 선보였습니다.
[이대헌/전자랜드 : "팬분들을 못 뵌 지 오래됐어요. 그래서 조금이나마 좋은 모습, 재밌는 모습 보여드리려고 했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와주시면 저희가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오리온의 이대성은 펄펄 날았습니다.
개인 한 경기 최다인 34점을 기록하며 친정팀 현대모비스를 울렸습니다.
여자농구에서는 우리은행의 김소니아가 17리바운드로 골 밑을 지배하며 BNK를 압도했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촬영기자:고성준/영상편집:고응용
프로농구에서 전자랜드의 초반 돌풍이 무섭습니다.
전자랜드는 오랜만에 경기장을 찾은 홈 관중들 앞에서 개막 3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600여 명의 관중이 오랜만에 농구장을 찾았습니다.
올 시즌 프로농구 첫 유관중 경기.
비록 육성응원도 음식물 섭취도 할 수 없지만, 직접 경기를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 즐겁습니다.
[우슬초·김영직/농구팬 : "유관중 풀리고 나서 첫 경기에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직접 보니) 생동감이 더 있는 것 같습니다."]
["전자랜드 파이팅!"]
선수들도 팬들의 응원에 보답했습니다.
이대헌이 과감한 돌파로 홈 관중을 열광시켰고, 교체 투입된 김낙현이 연속 3점 슛을 성공하는 등 기세를 올렸습니다.
전자랜드는 LG를 18점 차로 누르고 개막 3연승을 질주했습니다.
16득점 3리바운드로 승리를 이끈 이대헌은 경기가 끝난 뒤 준비한 춤까지 선보였습니다.
[이대헌/전자랜드 : "팬분들을 못 뵌 지 오래됐어요. 그래서 조금이나마 좋은 모습, 재밌는 모습 보여드리려고 했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와주시면 저희가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오리온의 이대성은 펄펄 날았습니다.
개인 한 경기 최다인 34점을 기록하며 친정팀 현대모비스를 울렸습니다.
여자농구에서는 우리은행의 김소니아가 17리바운드로 골 밑을 지배하며 BNK를 압도했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촬영기자:고성준/영상편집:고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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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10-17 21:55:26
[앵커]
프로농구에서 전자랜드의 초반 돌풍이 무섭습니다.
전자랜드는 오랜만에 경기장을 찾은 홈 관중들 앞에서 개막 3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600여 명의 관중이 오랜만에 농구장을 찾았습니다.
올 시즌 프로농구 첫 유관중 경기.
비록 육성응원도 음식물 섭취도 할 수 없지만, 직접 경기를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 즐겁습니다.
[우슬초·김영직/농구팬 : "유관중 풀리고 나서 첫 경기에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직접 보니) 생동감이 더 있는 것 같습니다."]
["전자랜드 파이팅!"]
선수들도 팬들의 응원에 보답했습니다.
이대헌이 과감한 돌파로 홈 관중을 열광시켰고, 교체 투입된 김낙현이 연속 3점 슛을 성공하는 등 기세를 올렸습니다.
전자랜드는 LG를 18점 차로 누르고 개막 3연승을 질주했습니다.
16득점 3리바운드로 승리를 이끈 이대헌은 경기가 끝난 뒤 준비한 춤까지 선보였습니다.
[이대헌/전자랜드 : "팬분들을 못 뵌 지 오래됐어요. 그래서 조금이나마 좋은 모습, 재밌는 모습 보여드리려고 했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와주시면 저희가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오리온의 이대성은 펄펄 날았습니다.
개인 한 경기 최다인 34점을 기록하며 친정팀 현대모비스를 울렸습니다.
여자농구에서는 우리은행의 김소니아가 17리바운드로 골 밑을 지배하며 BNK를 압도했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촬영기자:고성준/영상편집:고응용
프로농구에서 전자랜드의 초반 돌풍이 무섭습니다.
전자랜드는 오랜만에 경기장을 찾은 홈 관중들 앞에서 개막 3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600여 명의 관중이 오랜만에 농구장을 찾았습니다.
올 시즌 프로농구 첫 유관중 경기.
비록 육성응원도 음식물 섭취도 할 수 없지만, 직접 경기를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 즐겁습니다.
[우슬초·김영직/농구팬 : "유관중 풀리고 나서 첫 경기에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직접 보니) 생동감이 더 있는 것 같습니다."]
["전자랜드 파이팅!"]
선수들도 팬들의 응원에 보답했습니다.
이대헌이 과감한 돌파로 홈 관중을 열광시켰고, 교체 투입된 김낙현이 연속 3점 슛을 성공하는 등 기세를 올렸습니다.
전자랜드는 LG를 18점 차로 누르고 개막 3연승을 질주했습니다.
16득점 3리바운드로 승리를 이끈 이대헌은 경기가 끝난 뒤 준비한 춤까지 선보였습니다.
[이대헌/전자랜드 : "팬분들을 못 뵌 지 오래됐어요. 그래서 조금이나마 좋은 모습, 재밌는 모습 보여드리려고 했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와주시면 저희가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오리온의 이대성은 펄펄 날았습니다.
개인 한 경기 최다인 34점을 기록하며 친정팀 현대모비스를 울렸습니다.
여자농구에서는 우리은행의 김소니아가 17리바운드로 골 밑을 지배하며 BNK를 압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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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빈 기자 newsub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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