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 병원서 불…3명 화상, 30여 명 대피

입력 2020.10.19 (06:20) 수정 2020.10.19 (08: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북 김천의 한 병원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3명이 화상을 입고 3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경북 김천경찰서와 김천소방서는 어젯밤 10시 반쯤 김천제일병원 6층에서 불이 나 환자 등 3명이 화상을 입었고 환자와 직원 30여 명이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소방당국이 도착하기 전, 병원 관계자 등에 의해 20분 만에 꺼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불이 나기 전 환자 사이에 다툼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며 환자 중에 1명이 불을 낸 것으로 추정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북 김천 병원서 불…3명 화상, 30여 명 대피
    • 입력 2020-10-19 06:20:26
    • 수정2020-10-19 08:09:46
    뉴스광장 1부
경북 김천의 한 병원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3명이 화상을 입고 3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경북 김천경찰서와 김천소방서는 어젯밤 10시 반쯤 김천제일병원 6층에서 불이 나 환자 등 3명이 화상을 입었고 환자와 직원 30여 명이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소방당국이 도착하기 전, 병원 관계자 등에 의해 20분 만에 꺼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불이 나기 전 환자 사이에 다툼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며 환자 중에 1명이 불을 낸 것으로 추정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