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신규 확진 119명…“주말 핼러윈 모임 자제” 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9명으로 사흘 만에 다시 세 자릿수가 됐습니다. 요양시설 등 고위험시설에서 산발적 감염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번 주말 핼러윈 데이에 집단 감염이 확산할 우려가 있다며 모임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추미애 “수사지휘권 필요…윤석열 발언 선 넘어”

법무부 종합감사에 출석한 추미애 장관이 최근 라임사건 관련 수사지휘권 발동이 "필요하고 긴박한 것"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윤석열 검찰총장의 국감 발언에 대해선 선을 넘는 발언이 있었다며 지휘 감독권자로서 송구하다고 말했습니다.

故 이건희 회장 이틀째 조문 행렬 …모레 발인

향년 78세로 별세한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빈소에 정재계 인사들의 조문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입관식이 진행됐고 발인은 모레 수요일 이뤄집니다.

美, 이틀째 8만 명대 확진…유럽, 반발 시위 잇따라

미국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8만 명을 넘어 사상 최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루 수 만 명이 감염되고 있는 유럽 각국에선 고강도 방역조치에도 가시적 효과가 나타나지 않자 반발하는 시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만 62~69세 독감 백신 무료 접종

오늘부터 만 62세부터 69세까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독감 백신 무료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정부는 백신 부작용에 비해 접종의 이익이 훨씬 크다며 예방 접종을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