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먹는 하마’ 특별행정기관 반납해야”

입력 2020.10.26 (21:55) 수정 2020.10.26 (22: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제주로 이관된 '특별행정기관'을 중앙정부로 다시 반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주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됐습니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강철남 의원은 제주지방국토관리청과 해양수산청 등 7개 특행기관에 지원되는 국비가 2015년 1,791억 원에서 올해 1,119억 원으로 600억 원이나 줄었는데 관련 제도 개선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강성민 의원은 7개 특행기관의 직원 수가 제주 이관 후 26명이 늘었지만 예산은 크게 줄어 돈 먹는 하마로 전락했다고 비판하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돈 먹는 하마’ 특별행정기관 반납해야”
    • 입력 2020-10-26 21:55:08
    • 수정2020-10-26 22:00:14
    뉴스9(제주)
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제주로 이관된 '특별행정기관'을 중앙정부로 다시 반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주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됐습니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강철남 의원은 제주지방국토관리청과 해양수산청 등 7개 특행기관에 지원되는 국비가 2015년 1,791억 원에서 올해 1,119억 원으로 600억 원이나 줄었는데 관련 제도 개선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강성민 의원은 7개 특행기관의 직원 수가 제주 이관 후 26명이 늘었지만 예산은 크게 줄어 돈 먹는 하마로 전락했다고 비판하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제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