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위조 의혹 상임 지휘자 재조사 촉구”

입력 2020.10.28 (21:57) 수정 2020.10.2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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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운수노조 경북도립예술단 지회는 학위 위조 의혹이 제기된 도립교향악단 지휘자가 재위촉된 것과 관련해 오늘(28일) 오전 경북도청 앞에서 재조사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노조는 지휘자의 학위 위조 의혹과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들이 제출됐으나, 애초에 학위 진위 여부를 가려내지 못한 경북도 문화예술과가 '셀프 조사'를 실시한 뒤 조사 내용을 공개하지 않아 2년 임기로 재위촉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체 조사를 통해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린 이유를 설명하고, 경상북도 감사관실이 직접 철저한 조사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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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위위조 의혹 상임 지휘자 재조사 촉구”
    • 입력 2020-10-28 21:57:08
    • 수정2020-10-28 22:03:24
    뉴스9(대구)
공공운수노조 경북도립예술단 지회는 학위 위조 의혹이 제기된 도립교향악단 지휘자가 재위촉된 것과 관련해 오늘(28일) 오전 경북도청 앞에서 재조사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노조는 지휘자의 학위 위조 의혹과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들이 제출됐으나, 애초에 학위 진위 여부를 가려내지 못한 경북도 문화예술과가 '셀프 조사'를 실시한 뒤 조사 내용을 공개하지 않아 2년 임기로 재위촉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체 조사를 통해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린 이유를 설명하고, 경상북도 감사관실이 직접 철저한 조사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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