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코로나로 무산된 ‘칸 영화제’ 대신해 ‘스페셜 칸 2020’ 개막

입력 2020.10.29 (06:44) 수정 2020.10.29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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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초부터 계속된 코로나 19 영향으로 세계 곳곳의 국제 영화제들이 규모를 축소하거나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올봄, 개막이 무산된 칸 국제영화제를 대신해 사흘간의 미니 영화제가 프랑스 칸 현지에서 개막했습니다.

[리포트]

현지 시간으로 27일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의 메인 건물인 ‘팔레 드 페스티벌’ 앞에 다시 레드카펫이 깔렸습니다.

지난 5월 코로나 19 여파로 제73회 칸 영화제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스페셜 칸 2020’이란 이름으로 특별 미니 영화제를 열었는데요.

이날 개막식부터 사흘 동안 올해 칸 영화제의 공식 초청작 4편과 단편영화 일부가 상영됩니다.

아울러 이 기간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단편 경쟁 부분의 황금종려상도 발표될 예정입니다.

앞서 칸 영화제 조직위는 지난 6월, 개최가 무산된 오프라인 행사대신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올해의 공식 초청작 56편을 선정해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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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0-29 06:44:24
    • 수정2020-10-29 06: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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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초부터 계속된 코로나 19 영향으로 세계 곳곳의 국제 영화제들이 규모를 축소하거나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올봄, 개막이 무산된 칸 국제영화제를 대신해 사흘간의 미니 영화제가 프랑스 칸 현지에서 개막했습니다.

[리포트]

현지 시간으로 27일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의 메인 건물인 ‘팔레 드 페스티벌’ 앞에 다시 레드카펫이 깔렸습니다.

지난 5월 코로나 19 여파로 제73회 칸 영화제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스페셜 칸 2020’이란 이름으로 특별 미니 영화제를 열었는데요.

이날 개막식부터 사흘 동안 올해 칸 영화제의 공식 초청작 4편과 단편영화 일부가 상영됩니다.

아울러 이 기간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단편 경쟁 부분의 황금종려상도 발표될 예정입니다.

앞서 칸 영화제 조직위는 지난 6월, 개최가 무산된 오프라인 행사대신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올해의 공식 초청작 56편을 선정해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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