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北 “공무원 피살, 남측 책임”…정부 “사실 규명 촉구”

북한이 조선중앙통신 오늘 아침 보도를 통해 서해상에서 일어난 공무원 피살 사건의 책임은 주민을 통제하지 못한 남한에 우선적으로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남측의 보수세력이 만행 등을 언급하며 동족을 헐뜯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이에 대해 정부는 북한의 사실 규명과 군 통신선 복원을 촉구했습니다.

신규 확진 114명…내일 ‘핼러윈’ 방역 특별 점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4명 늘었습니다.가족과 지인 모임,학교, 직장 등 일상 생활 공간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내일 핼러윈을 앞두고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방역당국은 서울 전역에서 방역 특별 점검에 나섭니다.

생산·소비·투자 ‘트리플 상승’…“수출·추석 효과”

지난달 생산과 소비, 투자가 모두 증가하며 3개월 만에 이른바 ‘트리플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반도체 등 주력 품목의 수출이 개선된데다 추석 명절 효과가 더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조두순 집 주변 CCTV 35개 추가…1:1 밀착 감독

오는 12월 성폭행범 조두순의 출소에 대비해 정부가 조두순의 주거지 주변을 ‘여성안심구역’으로 정하고 CCTV 35대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전담 보호관찰관이 조두순을 1대 1로 밀착 감독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