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공천 시도 우려…부산시 성폭력 대책 제자리”

입력 2020.10.30 (19:35) 수정 2020.10.30 (19: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거돈 성폭력 사건 공동대책위원회는 오늘 부산시의회에서 '오거돈 성폭력 사건 대토론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이 반성의 기미 없이 시장 후보를 내려 시도하는 것이 우려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사건 이후 부산시가 마련한 관련 대책은 기존의 양성평등 정책과 다를 바가 없으며, 새로 출범한 '성폭력 전담 기구' 역시 제대로 활동한 실적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또 언론의 가해자 중심 보도와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행태에 대해서도 비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민주당 공천 시도 우려…부산시 성폭력 대책 제자리”
    • 입력 2020-10-30 19:35:37
    • 수정2020-10-30 19:54:15
    뉴스7(부산)
오거돈 성폭력 사건 공동대책위원회는 오늘 부산시의회에서 '오거돈 성폭력 사건 대토론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이 반성의 기미 없이 시장 후보를 내려 시도하는 것이 우려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사건 이후 부산시가 마련한 관련 대책은 기존의 양성평등 정책과 다를 바가 없으며, 새로 출범한 '성폭력 전담 기구' 역시 제대로 활동한 실적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또 언론의 가해자 중심 보도와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행태에 대해서도 비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