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선 곳곳 박빙 승부…당선자 윤곽은?

입력 2020.11.04 (12:06) 수정 2020.11.04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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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대통령을 뽑는 선거, 속속 투표가 종료되면서 개표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선의 향배를 가를 최대 경합 주 플로리다 초접전 피말리는 승부 이어가고 있습니다.

접전 지역 역시 박빙승붑니다.

예측 불헙니다.

워싱턴 연결합니다.

김웅규 특파원, 경합 주 플로리다 여론조사도 그랬지만 초접전입니다.

[기자]

말씀하신 대로 핵심 경합 주 플로리다 박빙 승붑니다.

엎치락뒤치락 했습니다.

개표는 95% 넘어섰습니다.

막바집니다.

초반 승부에선 1%P차 왔다갔다했는데 지금은 3%P 차이로 트럼프 대통령이 앞서가고 있습니다.

차이가 조금씩 조금씩 벌어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최대 승부처 일단 방어하는 분위깁니다.

[앵커]

플로리다부터 저러면 다른 경합 주도 접전 예상되는데요?

[기자]

플로리다와 함께 또 다른 남부 핵심 경합 주 노스캐롤라이나 줍니다.

80% 넘게 개표된 가운데 바이든 후보가 50.3 앞서고 있습니다.

여론 조사에서 박빙이었는데 2%P 안되는 차이로 역시 초박빙입니다.

여유있게 앞서보이던 바이든 후보를 트럼프 대통령이 무섭게 추격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플로리다 이어 노스캐롤라이나 반드시 이겨야 하는 줍니다.

바이든 노스캐롤라이나 이기면 플로리다 졌어도 유리한 고지 올라섭니다.

[앵커]

핵심 경합 주는 아니지만 관심 주들 있지요?

[기자]

오하이오 줍니다.

여기서 0.3%P 초박빙으로 승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서도 초반 열세에서 트럼프 대통령 무섭게 따라붙고있습니다.

개표가 60%이상 진행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으로선 여기도 반드시 지켜야 하는 줍니다.

[앵커]

북부 경합 3개주 상황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기자]

미시간,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입니다.

개표 진행되고 있지만 더딥니다.

바이든 후보 앞서는 결과 나오고 있지만, 유의미한 개표율 아닙니다.

더 지켜봐야 합니다.

여기가 중요해지는 이유는 무서운 추격을 벌이고있는 트럼프 대통령이 남부를 석권할 경우 이곳 북부 경합 3개 주가 승패를 결정짓기 때문입니다.

우편투표도 늦게 개표되고 현재 개표도 더딘 만큼 결과 늦게 나올 것 같습니다

[앵커]

그러면 당선자 윤곽을 알 수 있는 시점 언제쯤일까요?

[기자]

플로리다 주에 노스캐롤라이나 남부 핵심 경합 주 결과가 거의 확정되면 일단 초반 판세 드러납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오하이오 주 개표 더 진행되면 그 윤곽 더 확실해집니다.

하지만 당선의 결정적인 윤곽 말씀드리기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개표 데이터가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미국 방송사 진행자들 지금 필요한 건 인내심이라고 여러 번 말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김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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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대선 곳곳 박빙 승부…당선자 윤곽은?
    • 입력 2020-11-04 12:06:25
    • 수정2020-11-04 13: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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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대통령을 뽑는 선거, 속속 투표가 종료되면서 개표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선의 향배를 가를 최대 경합 주 플로리다 초접전 피말리는 승부 이어가고 있습니다.

접전 지역 역시 박빙승붑니다.

예측 불헙니다.

워싱턴 연결합니다.

김웅규 특파원, 경합 주 플로리다 여론조사도 그랬지만 초접전입니다.

[기자]

말씀하신 대로 핵심 경합 주 플로리다 박빙 승붑니다.

엎치락뒤치락 했습니다.

개표는 95% 넘어섰습니다.

막바집니다.

초반 승부에선 1%P차 왔다갔다했는데 지금은 3%P 차이로 트럼프 대통령이 앞서가고 있습니다.

차이가 조금씩 조금씩 벌어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최대 승부처 일단 방어하는 분위깁니다.

[앵커]

플로리다부터 저러면 다른 경합 주도 접전 예상되는데요?

[기자]

플로리다와 함께 또 다른 남부 핵심 경합 주 노스캐롤라이나 줍니다.

80% 넘게 개표된 가운데 바이든 후보가 50.3 앞서고 있습니다.

여론 조사에서 박빙이었는데 2%P 안되는 차이로 역시 초박빙입니다.

여유있게 앞서보이던 바이든 후보를 트럼프 대통령이 무섭게 추격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플로리다 이어 노스캐롤라이나 반드시 이겨야 하는 줍니다.

바이든 노스캐롤라이나 이기면 플로리다 졌어도 유리한 고지 올라섭니다.

[앵커]

핵심 경합 주는 아니지만 관심 주들 있지요?

[기자]

오하이오 줍니다.

여기서 0.3%P 초박빙으로 승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서도 초반 열세에서 트럼프 대통령 무섭게 따라붙고있습니다.

개표가 60%이상 진행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으로선 여기도 반드시 지켜야 하는 줍니다.

[앵커]

북부 경합 3개주 상황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기자]

미시간,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입니다.

개표 진행되고 있지만 더딥니다.

바이든 후보 앞서는 결과 나오고 있지만, 유의미한 개표율 아닙니다.

더 지켜봐야 합니다.

여기가 중요해지는 이유는 무서운 추격을 벌이고있는 트럼프 대통령이 남부를 석권할 경우 이곳 북부 경합 3개 주가 승패를 결정짓기 때문입니다.

우편투표도 늦게 개표되고 현재 개표도 더딘 만큼 결과 늦게 나올 것 같습니다

[앵커]

그러면 당선자 윤곽을 알 수 있는 시점 언제쯤일까요?

[기자]

플로리다 주에 노스캐롤라이나 남부 핵심 경합 주 결과가 거의 확정되면 일단 초반 판세 드러납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오하이오 주 개표 더 진행되면 그 윤곽 더 확실해집니다.

하지만 당선의 결정적인 윤곽 말씀드리기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개표 데이터가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미국 방송사 진행자들 지금 필요한 건 인내심이라고 여러 번 말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김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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