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오는 22일까지 마스크 착용 집중 점검

입력 2020.11.12 (19:22) 수정 2020.11.12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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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에 따라 전라북도는 과태료 부과가 시작되는 내일(13)부터 오는 22일까지 고위험 시설 위주로 마스크 착용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합니다.

다만,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것이 목적인 만큼 단속보다는 지도 위주 행정으로 도민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대중교통의 경우 도는 시외버스 업체에, 시‧군은 지역 시내버스나 농어촌버스에 마스크를 비치하도록 해 승객과의 마찰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오택림/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집중점검 이후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연동해서 단계별로 방역수칙이 적용되는 중점 및 일반관리시설, 대중교통 등에서 실내외 전체 등으로 점검 대상을 확대해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를 통해서, 도민들의 마스크 착용 생활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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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북도, 오는 22일까지 마스크 착용 집중 점검
    • 입력 2020-11-12 19:22:35
    • 수정2020-11-12 19:47:33
    뉴스7(전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에 따라 전라북도는 과태료 부과가 시작되는 내일(13)부터 오는 22일까지 고위험 시설 위주로 마스크 착용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합니다.

다만,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것이 목적인 만큼 단속보다는 지도 위주 행정으로 도민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대중교통의 경우 도는 시외버스 업체에, 시‧군은 지역 시내버스나 농어촌버스에 마스크를 비치하도록 해 승객과의 마찰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오택림/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집중점검 이후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연동해서 단계별로 방역수칙이 적용되는 중점 및 일반관리시설, 대중교통 등에서 실내외 전체 등으로 점검 대상을 확대해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를 통해서, 도민들의 마스크 착용 생활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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