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故 전태일 열사에게 무궁화장 추서

입력 2020.11.12 (21:15) 수정 2020.11.12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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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고(故) 전태일 열사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추서식에서 "오늘 훈장은 노동존중 사회로 가겠다는 정부 의지의 표현"이라며 "50년이 지난 늦은 추서지만, 보람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무궁화장은 국민훈장 가운데 1등급에 해당하며, 노동계 인사에게 추서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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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대통령, 故 전태일 열사에게 무궁화장 추서
    • 입력 2020-11-12 21:15:15
    • 수정2020-11-12 22: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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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고(故) 전태일 열사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추서식에서 "오늘 훈장은 노동존중 사회로 가겠다는 정부 의지의 표현"이라며 "50년이 지난 늦은 추서지만, 보람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무궁화장은 국민훈장 가운데 1등급에 해당하며, 노동계 인사에게 추서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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