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입력 2020.11.18 (23:31) 수정 2020.11.18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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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구는 코로나 청정지역이었습니다.

그동안 단 한 명의 확진자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역시 청정지역이었던 경남 하동에서는 이틀만에 열 명이 감염됐고, 전남 순천의 한 작은 마을에서도 모두 여덟 명이 확진돼 마을 전체가 2주간 격리됐습니다.

이제, 농촌의 청정 지역들까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된 겁니다.

뉴스라인 시작합니다.

81일 만에 3백명 대…수도권 거리두기 상향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81일만에 삼백명을 넘어섰습니다.

수도권 등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내일 1.5단계로 올라갑니다.

공수처장 추천 끝내 불발…위원회 활동 종료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가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사실상 활동을 종료했습니다.

여야의 갈등이 한층 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학대 사망 여아 “1점차로 살릴 수 있었다”

'양천 여아 학대' 신고 당시 아동보호 전문기관이 작성한 평가 결과서를 입수했습니다.

학대 판정에서 단 1점이 모자라 아이를 살릴 기회를 놓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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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1-18 23:31:14
    • 수정2020-11-18 23:38:24
    뉴스라인 W
강원도 양구는 코로나 청정지역이었습니다.

그동안 단 한 명의 확진자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역시 청정지역이었던 경남 하동에서는 이틀만에 열 명이 감염됐고, 전남 순천의 한 작은 마을에서도 모두 여덟 명이 확진돼 마을 전체가 2주간 격리됐습니다.

이제, 농촌의 청정 지역들까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된 겁니다.

뉴스라인 시작합니다.

81일 만에 3백명 대…수도권 거리두기 상향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81일만에 삼백명을 넘어섰습니다.

수도권 등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내일 1.5단계로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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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 사망 여아 “1점차로 살릴 수 있었다”

'양천 여아 학대' 신고 당시 아동보호 전문기관이 작성한 평가 결과서를 입수했습니다.

학대 판정에서 단 1점이 모자라 아이를 살릴 기회를 놓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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