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농수위, 내년 예산 심의 보류
입력 2020.11.19 (23:49)
수정 2020.11.2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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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오늘(19일)로 예정됐던 강원도 농정국의 내년 예산안에 대한 강원도의회의 심의가 보류됐습니다.
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는 강원도의 내년 농업분야 예산이 전체 규모는 올해보다 1,000억 원 늘었지만, 증액된 예산이 농어민수당과 공익직불제 등에 쏠리면서, 다른 농정 예산은 급감했다며 이같이 조치하고, 집행부의 명확한 답변이 나올 때까지 심의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는 강원도의 내년 농업분야 예산이 전체 규모는 올해보다 1,000억 원 늘었지만, 증액된 예산이 농어민수당과 공익직불제 등에 쏠리면서, 다른 농정 예산은 급감했다며 이같이 조치하고, 집행부의 명확한 답변이 나올 때까지 심의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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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의회 농수위, 내년 예산 심의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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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1-19 23:49:50
- 수정2020-11-20 00:05:02
당초 오늘(19일)로 예정됐던 강원도 농정국의 내년 예산안에 대한 강원도의회의 심의가 보류됐습니다.
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는 강원도의 내년 농업분야 예산이 전체 규모는 올해보다 1,000억 원 늘었지만, 증액된 예산이 농어민수당과 공익직불제 등에 쏠리면서, 다른 농정 예산은 급감했다며 이같이 조치하고, 집행부의 명확한 답변이 나올 때까지 심의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는 강원도의 내년 농업분야 예산이 전체 규모는 올해보다 1,000억 원 늘었지만, 증액된 예산이 농어민수당과 공익직불제 등에 쏠리면서, 다른 농정 예산은 급감했다며 이같이 조치하고, 집행부의 명확한 답변이 나올 때까지 심의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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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숙 기자 hotpenc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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