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주택소유자 15%가 ‘다주택자’

입력 2020.11.25 (20:02) 수정 2020.11.25 (20:4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구의 주택 소유자 가운데 2채 이상을 가진 다주택자가 1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지난해 기준 대구의 주택 소유자 69만8백 명 가운데 1주택자는 85%인 58만8천백 명이었습니다.

또 2주택자는 12%인 8만3천 명, 3주택은 1.9%인 만3천백 명, 4주택과 5주택 이상은 각각 0.5%인 3천2백 명이었습니다.

한편 주택 소유자가 가장 많은 곳은 전체의 23.7%가 거주한 달서구였으며, 다주택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다주택자의 23.6%를 차지한 수성구로 조사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구 주택소유자 15%가 ‘다주택자’
    • 입력 2020-11-25 20:02:57
    • 수정2020-11-25 20:40:50
    뉴스7(대구)
대구의 주택 소유자 가운데 2채 이상을 가진 다주택자가 1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지난해 기준 대구의 주택 소유자 69만8백 명 가운데 1주택자는 85%인 58만8천백 명이었습니다.

또 2주택자는 12%인 8만3천 명, 3주택은 1.9%인 만3천백 명, 4주택과 5주택 이상은 각각 0.5%인 3천2백 명이었습니다.

한편 주택 소유자가 가장 많은 곳은 전체의 23.7%가 거주한 달서구였으며, 다주택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다주택자의 23.6%를 차지한 수성구로 조사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구-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