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방하천, 물난리 안 나도록 정비한다는데…

입력 2020.11.26 (21:38) 수정 2020.11.30 (11: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올여름만은 아니었습니다.

큰비가 올 때마다 특히 지자체 관리하는 작은 하천 주변엔 피해가 반복됐습니다.

KBS에서는 어제 9시 뉴스에서 이런 하천의 제방을 보강하기 위한 국고 보조가 중단됐다는 점을 지적했는데요.

정부가 하루 만에 종합 대책을 내놨습니다.

침수 우려가 큰 지방 하천의 제방을 '국가 하천' 수준으로 강화하겠다는 겁니다.

문제는 신속한 실천입니다.

마을이 온통 물에 잠긴 지 석 달이 넘었지만 원인조사조차 시작 못한 게 현실입니다.

보도 단 하루 만에 대책을 내놓은 정부, 그 발 빠른 움직임이 실천으로까지 이어지는지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앵커] 지방하천, 물난리 안 나도록 정비한다는데…
    • 입력 2020-11-26 21:38:58
    • 수정2020-11-30 11:27:58
    뉴스 9
올여름만은 아니었습니다.

큰비가 올 때마다 특히 지자체 관리하는 작은 하천 주변엔 피해가 반복됐습니다.

KBS에서는 어제 9시 뉴스에서 이런 하천의 제방을 보강하기 위한 국고 보조가 중단됐다는 점을 지적했는데요.

정부가 하루 만에 종합 대책을 내놨습니다.

침수 우려가 큰 지방 하천의 제방을 '국가 하천' 수준으로 강화하겠다는 겁니다.

문제는 신속한 실천입니다.

마을이 온통 물에 잠긴 지 석 달이 넘었지만 원인조사조차 시작 못한 게 현실입니다.

보도 단 하루 만에 대책을 내놓은 정부, 그 발 빠른 움직임이 실천으로까지 이어지는지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