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아마존, 판타나우 화재 역대 최대

입력 2020.11.27 (10:57) 수정 2020.11.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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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허파’라고 불리는 브라질의 아마존 열대우림이 최근 끊이지 않는 화재로 국제사회의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조사 결과, 한 해가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2020년 10월 중순에 이미 2019년 전체 화재 건수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대형 화재는 판타나우 지역에서도 급증하고 있는데요.

판타나우는 극심한 가뭄에다 수개월간 화재가 지속되면서 전체 약 27%에 달하는 면적이 불에 타 사라졌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낮부터 서울과 평양, 베이징은 찬 바람이 불어와 추워지겠습니다.

싱가포르에는 천둥, 번개가 치면서 소낙성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오늘 뉴델리와 파리, 로마에는 옅은 안개가 끼겠고, 모스크바에는 진눈깨비가 날리겠습니다.

여름으로 접어든 상파울루는 비가 내린다 해도 낮 기온이 32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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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아마존, 판타나우 화재 역대 최대
    • 입력 2020-11-27 10:57:20
    • 수정2020-11-27 11:01:18
    지구촌뉴스
'지구의 허파’라고 불리는 브라질의 아마존 열대우림이 최근 끊이지 않는 화재로 국제사회의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조사 결과, 한 해가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2020년 10월 중순에 이미 2019년 전체 화재 건수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대형 화재는 판타나우 지역에서도 급증하고 있는데요.

판타나우는 극심한 가뭄에다 수개월간 화재가 지속되면서 전체 약 27%에 달하는 면적이 불에 타 사라졌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낮부터 서울과 평양, 베이징은 찬 바람이 불어와 추워지겠습니다.

싱가포르에는 천둥, 번개가 치면서 소낙성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오늘 뉴델리와 파리, 로마에는 옅은 안개가 끼겠고, 모스크바에는 진눈깨비가 날리겠습니다.

여름으로 접어든 상파울루는 비가 내린다 해도 낮 기온이 32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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