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이틀 연속 500명대…“거리 두기 상향 모레 결정”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500명을 넘은 가운데 활동성이 높은 청-장년층 중심의 확산이 3차 유행의 핵심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거리두기 단계가 상향될지는 모레 결정됩니다.

요양병원 또 집단감염…취약계층 ‘돌봄’ 강화

수도권 목욕장과 체육관에 이어 충남 공주 요양병원에서 또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정부는 한부모 가정 어린이나 장애인 등 취약 계층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내놨습니다.

美 6백만 명 이동…“다음 주 백신 배포”

자제해달라는 경고에도 미국에서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6백만 명이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르면 다음 주 코로나19 백신 배포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직무정지’ 30일 심문…“징계 그대로 진행”

직무정지 명령이 부당하다며 윤석열 검찰총장이 제기한 집행 정지 신청의 첫 심문이 30일 열립니다. 검찰 내부에서 반발이 계속되는 가운데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징계 절차를 그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재난 그 후] 이재민 정신적 피해도 ‘심각’

지난해 봄 산불로 이재민이 된 강원도 고성 주민에게 재난은 아직도 진행형입니다. 발생 1,000일이 지났지만 포항 지진 피해자들 상당수는 아직도 심각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