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4명 발생’ 기아차 광주공장 주간조 가동 중단

입력 2020.11.30 (07:44) 수정 2020.11.3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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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광주공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조금 전 오전 7시부터 주간조 일부 생산라인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가동 중단 공장은 광주 1공장을 비롯해 2공장과 하남 버스특수공장 등입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어제 생산직 직원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접촉자 추가검사에서 3명이 더 확진됐습니다.

확진된 직원들은 최근 식사 모임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역학 조사와 진단검사 규모가 확대되면서 공장 가동이 중단됐는데, 방역당국의 추가 조치에 따라 가동 중단이 더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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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진자 4명 발생’ 기아차 광주공장 주간조 가동 중단
    • 입력 2020-11-30 07:44:04
    • 수정2020-11-30 08:19:23
    뉴스광장(광주)
기아차 광주공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조금 전 오전 7시부터 주간조 일부 생산라인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가동 중단 공장은 광주 1공장을 비롯해 2공장과 하남 버스특수공장 등입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어제 생산직 직원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접촉자 추가검사에서 3명이 더 확진됐습니다.

확진된 직원들은 최근 식사 모임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역학 조사와 진단검사 규모가 확대되면서 공장 가동이 중단됐는데, 방역당국의 추가 조치에 따라 가동 중단이 더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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