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윤석열 검찰총장에 ‘원전 수사’ 등 현안 보고

입력 2020.12.02 (19:36) 수정 2020.12.02 (20: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오늘 ‘원전 수사’ 등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습니다.

대검찰청 관계자는 윤 총장이 오늘 월성 원전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 등 주요 수사 현안 보고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대전지검은 지난달 중순 월성 원전 1호기 경제성 평가 관련 문건을 삭제해 감사원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등에 대해 사전구속영장 청구가 필요하다고 보고했지만, 윤 총장은 보강 수사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대전지검은 지난달 24일 보완 의견을 대검에 보고했지만, 윤 총장 직무가 정지돼 보고를 받지 못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검, 윤석열 검찰총장에 ‘원전 수사’ 등 현안 보고
    • 입력 2020-12-02 19:36:10
    • 수정2020-12-02 20:13:41
    뉴스7(전주)
윤석열 검찰총장이 오늘 ‘원전 수사’ 등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습니다.

대검찰청 관계자는 윤 총장이 오늘 월성 원전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 등 주요 수사 현안 보고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대전지검은 지난달 중순 월성 원전 1호기 경제성 평가 관련 문건을 삭제해 감사원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등에 대해 사전구속영장 청구가 필요하다고 보고했지만, 윤 총장은 보강 수사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대전지검은 지난달 24일 보완 의견을 대검에 보고했지만, 윤 총장 직무가 정지돼 보고를 받지 못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