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병원 파업 이틀째…“입원환자들에게 퇴원 권고”

입력 2020.12.08 (21:46) 수정 2020.12.0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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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을지대병원이 총파업 이틀째를 맞은 가운데 병원 측이 일반병동 입원환자들에게 퇴원을 권고했습니다.

을지대병원은 오늘 총파업 여파로 간호 인력이 부족해짐에 따라 경증 입원환자에게 퇴원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을지대병원은 현재 대체인력을 투입 외래 진료를 보고 있으며 수술 일정도 다수가 미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조 측은 이번 총파업에 참여한 인원이 1일 차 250여 명에서 2일 차인 오늘 270여 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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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을지대병원 파업 이틀째…“입원환자들에게 퇴원 권고”
    • 입력 2020-12-08 21:46:51
    • 수정2020-12-08 21:50:20
    뉴스9(대전)
대전을지대병원이 총파업 이틀째를 맞은 가운데 병원 측이 일반병동 입원환자들에게 퇴원을 권고했습니다.

을지대병원은 오늘 총파업 여파로 간호 인력이 부족해짐에 따라 경증 입원환자에게 퇴원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을지대병원은 현재 대체인력을 투입 외래 진료를 보고 있으며 수술 일정도 다수가 미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조 측은 이번 총파업에 참여한 인원이 1일 차 250여 명에서 2일 차인 오늘 270여 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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