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사망자 하루 최대…요양·종교시설 감염 잇따라

코로나 19 사망자가 하루 새 13명 늘어 집계를 시작한 뒤 가장 많았고, 위중증 환자도 2백 명을 넘었습니다. 전북 김제의 한 요양원에서 예순 명 넘는 확진자가 나오는 등 집단 감염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선별 검사소에 긴 줄…“인력·장비 확보는 난항”

수도권에 설치된 임시 선별검사소에는 이틀째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몰렸습니다. 하지만 일부 검사소에선 의료 인력과 장비 등이 제때 지원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증인 8명 중 5명 출석…‘징계 청구 타당성’ 공방

오늘 재개된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위원회에 증인으로 채택된 8명 중 5명이 출석했습니다. 징계 청구의 타당성 여부를 놓고 양측이 공방을 이어갔는데, 징계위는 오늘 결론을 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김종인, 李·朴 구속 사죄…중도층 위한 승부수?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명박, 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 구속 등에 대해 “역사와 국민 앞에 큰 죄를 저질렀다”며 사과했습니다. 중도층 마음을 얻기 위한 김 비대위원장의 승부수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24개월 미만 영아 둔 가정에 월 30만 원 수당

정부가 2022년부터 24개월 이내 영아를 둔 가정에 매달 30만 원의 수당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키우기 가장 힘든 시기에 있는 아이를 가진 가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는 건데, 자세한 내용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