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낙현, 신인 박지원 돌풍 막고 KT 8연승 저지

프로농구 전자랜드의 김낙현이 신인 박지원의 돌풍을 잠재우고 KT의 8연승을 저지했습니다.

2쿼터, 전자랜드 김낙현이 KT 박지원을 앞에 두고 3점 슛을 던집니다.

올 시즌 최고의 신인으로 떠오른 박지원에게 선배의 힘을 보여줬습니다.

박지원도 질 수 없죠, 3쿼터 3점 슛으로 갚아 준 뒤, 세리머니까지 펼칩니다.

알렉산더의 앨리웁 덩크를 돕는 돌파와 패스까지 환상적이었습니다.

치열한 접전이 속 젊은피 가드 대결의 승자는 김낙현이었습니다.

김낙현은 4쿼터 막판 심스의 결정적 득점을 연달아 도와 KT의 연승을 저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