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20.12.26 (21:00) 수정 2020.12.26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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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1,132명…요양시설 잇단 확산

휴일을 맞아 코로나19 검사 수가 크게 줄었지만 신규 확진자 수는 역대 두번째로 많은 천132명을 기록했습니다. 서울과 고양시 등 수도권 곳곳의 요양시설에서 집단 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25%는 가족 간 감염…‘변이’ 방역 조치 강화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25%는 가족간 감염이 원인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감염력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진 ‘변이’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방역 조치도 강화됐습니다.

제주 관광객 급감…일부 야외 시설에 인파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성탄절 연휴를 맞아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지난해의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반면 스키장이 관광용으로 운영하는 곤돌라나 야외 놀이시설에는 인파가 몰리기도 했습니다.

“면죄부 아니야” vs “개혁 명분 잃어”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 복귀에 대해 여야는 이틀째 신경전을 이어갔습니다. 민주당은 법원 결정이 면죄부가 아니라고 밝혔고, 국민의힘은 검찰 개혁이 정당성과 명분을 잃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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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2-26 21:00:16
    • 수정2020-12-26 21:07:09
    뉴스 9
신규 확진 1,132명…요양시설 잇단 확산

휴일을 맞아 코로나19 검사 수가 크게 줄었지만 신규 확진자 수는 역대 두번째로 많은 천132명을 기록했습니다. 서울과 고양시 등 수도권 곳곳의 요양시설에서 집단 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25%는 가족 간 감염…‘변이’ 방역 조치 강화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25%는 가족간 감염이 원인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감염력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진 ‘변이’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방역 조치도 강화됐습니다.

제주 관광객 급감…일부 야외 시설에 인파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성탄절 연휴를 맞아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지난해의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반면 스키장이 관광용으로 운영하는 곤돌라나 야외 놀이시설에는 인파가 몰리기도 했습니다.

“면죄부 아니야” vs “개혁 명분 잃어”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 복귀에 대해 여야는 이틀째 신경전을 이어갔습니다. 민주당은 법원 결정이 면죄부가 아니라고 밝혔고, 국민의힘은 검찰 개혁이 정당성과 명분을 잃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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