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20.12.29 (21:03) 수정 2020.12.29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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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백신 2천만 명분 2분기부터 공급”

미국 모더나와 당초 계획보다 두 배 많은 2천만 명분 백신을 구매하기로 합의했고, 공급 시작 시점도 2분기로 앞당겼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모더나와 구매 계약을 마치면 우리나라는 백신 5천6백만 명분을 확보하게 됩니다.

헬스장·노래연습장에 현금 3백만 원 지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고용 취약계층에게 최고 3백만 원이 현금으로 지급됩니다. 9조 3천억 원 규모의 3차 재난지원금 결정 이유와 지급 시기 등을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출연해 직접 설명합니다.

‘의심 증상’에 진단검사 대신 감기약만 처방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가 오늘 230여 명 추가돼 760명을 넘어섰습니다. 의심 증상이 있는데 감기약만 처방하고, 마스크도 제대로 지급하지 않는 등 허술했던 방역 조치가 KBS 취재로 드러났습니다.

연초까지 ‘세밑 한파’…서해안 최고 30cm 폭설

내일 아침 중부 내륙 지역이 영하 15도, 서울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는 등 연초까지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수도권과 충청, 강원 일부 지역에 한파 특보가 내려졌고, 서해안 지역에는 최고 30cm의 폭설도 예보됐습니다.

‘주거 빈곤’ 57만 가구…“획일적 지원 기준 문제”

아이가 있는 주거 빈곤 가구가 57만 가구에 이르고 있지만, 정부의 주거 지원 대책은 치솟는 집값을 쫓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초생활수급 대상인지만 따지는 등의 획일적 지원 기준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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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0-12-29 2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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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백신 2천만 명분 2분기부터 공급”

미국 모더나와 당초 계획보다 두 배 많은 2천만 명분 백신을 구매하기로 합의했고, 공급 시작 시점도 2분기로 앞당겼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모더나와 구매 계약을 마치면 우리나라는 백신 5천6백만 명분을 확보하게 됩니다.

헬스장·노래연습장에 현금 3백만 원 지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고용 취약계층에게 최고 3백만 원이 현금으로 지급됩니다. 9조 3천억 원 규모의 3차 재난지원금 결정 이유와 지급 시기 등을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출연해 직접 설명합니다.

‘의심 증상’에 진단검사 대신 감기약만 처방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가 오늘 230여 명 추가돼 760명을 넘어섰습니다. 의심 증상이 있는데 감기약만 처방하고, 마스크도 제대로 지급하지 않는 등 허술했던 방역 조치가 KBS 취재로 드러났습니다.

연초까지 ‘세밑 한파’…서해안 최고 30cm 폭설

내일 아침 중부 내륙 지역이 영하 15도, 서울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는 등 연초까지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수도권과 충청, 강원 일부 지역에 한파 특보가 내려졌고, 서해안 지역에는 최고 30cm의 폭설도 예보됐습니다.

‘주거 빈곤’ 57만 가구…“획일적 지원 기준 문제”

아이가 있는 주거 빈곤 가구가 57만 가구에 이르고 있지만, 정부의 주거 지원 대책은 치솟는 집값을 쫓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초생활수급 대상인지만 따지는 등의 획일적 지원 기준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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