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대설특보…모레까지 최고 20cm

입력 2021.01.07 (21:04) 수정 2021.01.07 (21: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광주전남 지역에도 대설특보가 발효됐습니다.

모레(9일)까지 최고 20센티미터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서 지금 이 시각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정대 기자! 어제(6일) 시작된 눈, 지금도 많이 내리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지금은 눈이 잠시 그쳤습니다.

기상청은 내일(8일) 아침까지 밤사이 호남지역에 또다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기온도 뚝 떨어지면서 광주와 전남지역은 오늘(7일) 밤 올겨울 들어 가장 강한 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예보된 상탭니다.

현재 광주와 전남 영광, 장성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목포와 곡성, 함평 등 전남 13군데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전남은 영광에 13센티미터의 눈이 쌓였고, 다른 지역은 5에서 10센티미터 정도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광주와 전남지역에 모레까지 5에서 15센티미터,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많은 곳은 눈이 20센티미터 넘게 쌓일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전북에도 모레까지 내륙에는 3~8cm, 서해안엔 5~15cm, 남부서해안은 최고 20cm 넘게 쌓일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전남 대부분 지역이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이에 따라 광주와 전남 20개 시·군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상탭니다.

지금까지 광주광역시에서 KBS 뉴스 김정대입니다.

촬영기자:조민웅/영상편집:이성훈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광주·전남 대설특보…모레까지 최고 20cm
    • 입력 2021-01-07 21:04:16
    • 수정2021-01-07 21:13:58
    뉴스 9
[앵커]

광주전남 지역에도 대설특보가 발효됐습니다.

모레(9일)까지 최고 20센티미터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서 지금 이 시각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정대 기자! 어제(6일) 시작된 눈, 지금도 많이 내리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지금은 눈이 잠시 그쳤습니다.

기상청은 내일(8일) 아침까지 밤사이 호남지역에 또다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기온도 뚝 떨어지면서 광주와 전남지역은 오늘(7일) 밤 올겨울 들어 가장 강한 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예보된 상탭니다.

현재 광주와 전남 영광, 장성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목포와 곡성, 함평 등 전남 13군데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전남은 영광에 13센티미터의 눈이 쌓였고, 다른 지역은 5에서 10센티미터 정도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광주와 전남지역에 모레까지 5에서 15센티미터,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많은 곳은 눈이 20센티미터 넘게 쌓일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전북에도 모레까지 내륙에는 3~8cm, 서해안엔 5~15cm, 남부서해안은 최고 20cm 넘게 쌓일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전남 대부분 지역이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이에 따라 광주와 전남 20개 시·군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상탭니다.

지금까지 광주광역시에서 KBS 뉴스 김정대입니다.

촬영기자:조민웅/영상편집:이성훈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