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보잉737 국내선 여객기 이륙 후 연락 두절

입력 2021.01.09 (21:30) 수정 2021.01.09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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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2시쯤 자카르타 수카르노공항을 출발해 칼리만탄섬으로 향하던 보잉737 여객기가 이륙 직후 통신이 끊겼습니다.

여객기는 스리위자야항공 소속으로, 승객과 승무원 60여 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자카르타 북부에 이른바 '천 개의 섬'으로 불리는 라키섬(Pulau Laki) 주변에 항공기 파편으로 보이는 금속 조각 등이 떠올라 수색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주재 한국대사관은 일단 탑승자 명단에 한국인 이름은 없다고 밝히고 정확한 승객 명단을 파악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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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네시아 보잉737 국내선 여객기 이륙 후 연락 두절
    • 입력 2021-01-09 21:30:51
    • 수정2021-01-09 21: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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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2시쯤 자카르타 수카르노공항을 출발해 칼리만탄섬으로 향하던 보잉737 여객기가 이륙 직후 통신이 끊겼습니다.

여객기는 스리위자야항공 소속으로, 승객과 승무원 60여 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자카르타 북부에 이른바 '천 개의 섬'으로 불리는 라키섬(Pulau Laki) 주변에 항공기 파편으로 보이는 금속 조각 등이 떠올라 수색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주재 한국대사관은 일단 탑승자 명단에 한국인 이름은 없다고 밝히고 정확한 승객 명단을 파악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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