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운동연합, “부산시 온실가스 목표 설정 뿐, 대안 없어”

입력 2021.01.16 (21:36) 수정 2021.01.16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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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운동연합은 성명을 내고, 부산시의 2030 온실가스 감축 1단계 실행계획에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부실하다고 비판했습니다.

환경연합은 부산시가 666만 6천 톤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치를 설정했지만 정책 내용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생활 속 실천활동에 그쳤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부산은 온실가스 배출 대부분을 차지하는 건축물 비율이 서울 다음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지만 부산시 녹색건축 인증 대상물은 2.9%에 불과해 구체적인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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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환경운동연합, “부산시 온실가스 목표 설정 뿐, 대안 없어”
    • 입력 2021-01-16 21:36:57
    • 수정2021-01-16 21:42:44
    뉴스9(부산)
부산환경운동연합은 성명을 내고, 부산시의 2030 온실가스 감축 1단계 실행계획에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부실하다고 비판했습니다.

환경연합은 부산시가 666만 6천 톤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치를 설정했지만 정책 내용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생활 속 실천활동에 그쳤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부산은 온실가스 배출 대부분을 차지하는 건축물 비율이 서울 다음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지만 부산시 녹색건축 인증 대상물은 2.9%에 불과해 구체적인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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