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엎친 데 덮친 로힝야 난민촌

입력 2021.01.18 (10:59) 수정 2021.01.1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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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의 로힝야 족 난민촌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가옥 550여 채가 불에 탔고, 수천 명이 길에 나앉게 됐습니다.

이번 화재는 지난 수년간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은 난민들에게 또 다른 큰 타격이 됐는데요.

해마다 우기 때 홍수와 산사태 등으로 많은 이들이 목숨을 잃었고, 협소한 공간에 밀집해서 살다 보니 최근에는 코로나19에 무방비로 노출되기도 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은 눈이 오는 곳이 있겠는데요.

이번 눈이 그치고 나면 내일은 급격히 추워지겠습니다.

싱가포르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뉴델리는 안개 속에 아침 기온 8도, 낮 기온이 21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모스크바는 아침 기온이 영하 30도 가까이 곤두박치며 살인적인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토론토에는 약하게 눈이 내리겠고, 멕시코시티에는 소나기가 상파울루에는 비가 오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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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엎친 데 덮친 로힝야 난민촌
    • 입력 2021-01-18 10:59:42
    • 수정2021-01-18 11:07:15
    지구촌뉴스
방글라데시의 로힝야 족 난민촌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가옥 550여 채가 불에 탔고, 수천 명이 길에 나앉게 됐습니다.

이번 화재는 지난 수년간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은 난민들에게 또 다른 큰 타격이 됐는데요.

해마다 우기 때 홍수와 산사태 등으로 많은 이들이 목숨을 잃었고, 협소한 공간에 밀집해서 살다 보니 최근에는 코로나19에 무방비로 노출되기도 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은 눈이 오는 곳이 있겠는데요.

이번 눈이 그치고 나면 내일은 급격히 추워지겠습니다.

싱가포르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뉴델리는 안개 속에 아침 기온 8도, 낮 기온이 21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모스크바는 아침 기온이 영하 30도 가까이 곤두박치며 살인적인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토론토에는 약하게 눈이 내리겠고, 멕시코시티에는 소나기가 상파울루에는 비가 오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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