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오늘부터 전지훈련단 진단검사 결과 제출 의무화 외

입력 2021.01.18 (19:44) 수정 2021.01.1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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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간추린 뉴스 전해드립니다.

오늘(18일)부터 제주에 전지훈련을 오는 선수단은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확인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합니다.

제주도는 다음 달 말까지 52개 팀 천5백 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입도하는 날로부터 72시간 전에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확인서와 함께 하루 2차례 체온과 호흡기 증상 등을 확인해 시설 출입을 허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원 지사, 방역강화 피해업체 방문 “현실적 대책 마련 약속”

원희룡 지사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강화된 방역조치로 큰 피해를 입은 업체들을 방문해 깊은 감사와 함께 현실적인 대책 마련을 약속했습니다.

원 지사는 오늘 제주시 노형동 pc방과 사우나, 휘트니스 업체, 여행사 등을 방문해 관련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이같이 말했습니다.

대한항공 사원주택 42년 만에 철거 진행

제주시 연동에 있는 대한항공 사원주택을 사들인 민간사업자가 15층 규모에 102세대의 공동주택을 내년 말 준공할 목표로 42년 된 건물을 철거하는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코로나19사태에 따른 경영난으로 1979년 연동 2필지 9400여 제곱미터에 지은 사원주택 부지와 건물을 민간 사업자에게 매각했습니다.

5시간 길 헤매던 80대 치매 노인, 자치경찰이 구조

길을 잃은 80대 치매 질환 어르신이 자치경찰의 도움으로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제주도자치경찰단은 15일 낮 잠시 운동을 나섰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찾지 못해 제주시 종합운동장부터 조천읍 선흘리까지 20km 거리를 5시간 동안 혼자 헤매던 80살 할머니를 순찰 도중 발견해 보호자에게 안내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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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오늘부터 전지훈련단 진단검사 결과 제출 의무화 외
    • 입력 2021-01-18 19:44:46
    • 수정2021-01-18 20:19:34
    뉴스7(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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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부터 제주에 전지훈련을 오는 선수단은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확인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합니다.

제주도는 다음 달 말까지 52개 팀 천5백 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입도하는 날로부터 72시간 전에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확인서와 함께 하루 2차례 체온과 호흡기 증상 등을 확인해 시설 출입을 허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원 지사, 방역강화 피해업체 방문 “현실적 대책 마련 약속”

원희룡 지사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강화된 방역조치로 큰 피해를 입은 업체들을 방문해 깊은 감사와 함께 현실적인 대책 마련을 약속했습니다.

원 지사는 오늘 제주시 노형동 pc방과 사우나, 휘트니스 업체, 여행사 등을 방문해 관련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이같이 말했습니다.

대한항공 사원주택 42년 만에 철거 진행

제주시 연동에 있는 대한항공 사원주택을 사들인 민간사업자가 15층 규모에 102세대의 공동주택을 내년 말 준공할 목표로 42년 된 건물을 철거하는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코로나19사태에 따른 경영난으로 1979년 연동 2필지 9400여 제곱미터에 지은 사원주택 부지와 건물을 민간 사업자에게 매각했습니다.

5시간 길 헤매던 80대 치매 노인, 자치경찰이 구조

길을 잃은 80대 치매 질환 어르신이 자치경찰의 도움으로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제주도자치경찰단은 15일 낮 잠시 운동을 나섰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찾지 못해 제주시 종합운동장부터 조천읍 선흘리까지 20km 거리를 5시간 동안 혼자 헤매던 80살 할머니를 순찰 도중 발견해 보호자에게 안내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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