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외무상 “韓, ‘위안부 판결’ 시정하라”

입력 2021.01.23 (06:11) 수정 2021.01.23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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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은 오늘 일본 정부를 피고로 한 한국 법원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배상 판결이 확정된 것과 관련해 한국 정부에 시정을 요구하는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모테기 외무상은 오늘 새벽 발표한 담화에서 판결에 대해 "국제법에 명백히 반하는 것으로, 매우 유감이며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 정부의 책임으로 "즉각 국제법 위반을 시정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강구하라"고 거듭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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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외무상 “韓, ‘위안부 판결’ 시정하라”
    • 입력 2021-01-23 06:11:39
    • 수정2021-01-23 06: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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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은 오늘 일본 정부를 피고로 한 한국 법원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배상 판결이 확정된 것과 관련해 한국 정부에 시정을 요구하는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모테기 외무상은 오늘 새벽 발표한 담화에서 판결에 대해 "국제법에 명백히 반하는 것으로, 매우 유감이며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 정부의 책임으로 "즉각 국제법 위반을 시정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강구하라"고 거듭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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