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 마을포제 개최 불투명

입력 2021.01.29 (19:46) 수정 2021.01.29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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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적용으로 올해 마을포제가 열리기 힘들어지면서 도내 마을회들이 개최 여부 등을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5인 이상 집합금지와 음식물 제공 금지 등의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지 않는 이상 마을포제 개최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제주 고유 풍습인 마을포제는 마을의 안녕과 농축산물의 풍성을 기원하는 유교적 제례의식으로, 설 명절을 전후에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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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여파’ 마을포제 개최 불투명
    • 입력 2021-01-29 19:46:15
    • 수정2021-01-29 19:59:46
    뉴스7(제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적용으로 올해 마을포제가 열리기 힘들어지면서 도내 마을회들이 개최 여부 등을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5인 이상 집합금지와 음식물 제공 금지 등의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지 않는 이상 마을포제 개최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제주 고유 풍습인 마을포제는 마을의 안녕과 농축산물의 풍성을 기원하는 유교적 제례의식으로, 설 명절을 전후에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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