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어제 69일 만에 확진자 한 자릿수 발생

입력 2021.02.01 (07:38) 수정 2021.02.01 (08: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제 부산에서는 요양병원과 항운노조에서 추가 확진자 9명이 나왔습니다.

부산시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금정구 부곡요양병원에서 환자 1명과 직원 1명이 추가로 감염돼 이 병원과 관련된 확진자가 모두 8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1명 씩의 확진자가 나온 기장군 현대요양병원과 수영구 상락정 배산 실버빌요양원에서도 각각 확진자 1명이 추가됐습니다.

부산 항운노조와 관련한 확진자도 직원 1명이 추가돼 확진자가 42명으로 늘었습니다.

한편, 지난 20일 확진 판정을 받아 치료를 받던 환자 1명이 어제 오후 숨지면서 부산의 누적 사망자 수는 94명으로 증가했습니다.

부산에서 확진자 수가 한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11월 23일 이후 70일 만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부산 어제 69일 만에 확진자 한 자릿수 발생
    • 입력 2021-02-01 07:38:38
    • 수정2021-02-01 08:54:42
    뉴스광장(부산)
어제 부산에서는 요양병원과 항운노조에서 추가 확진자 9명이 나왔습니다.

부산시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금정구 부곡요양병원에서 환자 1명과 직원 1명이 추가로 감염돼 이 병원과 관련된 확진자가 모두 8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1명 씩의 확진자가 나온 기장군 현대요양병원과 수영구 상락정 배산 실버빌요양원에서도 각각 확진자 1명이 추가됐습니다.

부산 항운노조와 관련한 확진자도 직원 1명이 추가돼 확진자가 42명으로 늘었습니다.

한편, 지난 20일 확진 판정을 받아 치료를 받던 환자 1명이 어제 오후 숨지면서 부산의 누적 사망자 수는 94명으로 증가했습니다.

부산에서 확진자 수가 한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11월 23일 이후 70일 만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