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맑고 포근해요!…설 연휴 기온 더 올라

입력 2021.02.10 (07:30) 수정 2021.02.1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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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풍이 불면서 남쪽의 따뜻한 공기가 계속 유입되고 있습니다.

설 연휴를 앞둔 오늘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기대됩니다.

서울은 아침 기온 영하 1.5도로 어제보다 4도 가량 높게 출발했고요.

한낮에는 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쪽 지역은 대기가 무척 건조한 가운데 강원 영동에는 바람까지 거세게 불겠습니다.

설 연휴 내내 온화하겠는데요.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12도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전국의 하늘은 맑지만 내륙에는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차차 맑아지겠고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밤 사이에 경기 남부와 세종, 충북에서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4~6도 높지만 중부 내륙은 영하 5도 아래로 내려가 아침까지는 쌀쌀합니다.

낮 동안에는 기온이 더 올라서 서울 8도, 대전 9도, 광주 10도, 대구 11도로 어제보다 3~4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 드렸습니다.

배혜지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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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맑고 포근해요!…설 연휴 기온 더 올라
    • 입력 2021-02-10 07:30:16
    • 수정2021-02-10 1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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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풍이 불면서 남쪽의 따뜻한 공기가 계속 유입되고 있습니다.

설 연휴를 앞둔 오늘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기대됩니다.

서울은 아침 기온 영하 1.5도로 어제보다 4도 가량 높게 출발했고요.

한낮에는 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쪽 지역은 대기가 무척 건조한 가운데 강원 영동에는 바람까지 거세게 불겠습니다.

설 연휴 내내 온화하겠는데요.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12도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전국의 하늘은 맑지만 내륙에는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차차 맑아지겠고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밤 사이에 경기 남부와 세종, 충북에서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4~6도 높지만 중부 내륙은 영하 5도 아래로 내려가 아침까지는 쌀쌀합니다.

낮 동안에는 기온이 더 올라서 서울 8도, 대전 9도, 광주 10도, 대구 11도로 어제보다 3~4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 드렸습니다.

배혜지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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