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정복수 할머니 별세…생존자 15명

입력 2021.02.12 (21:25) 수정 2021.02.12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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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가운데 최고령이었던 정복수 할머니가 별세했습니다.

위안부 피해자 지원시설인 경기 광주시 '나눔의 집'은 오늘(12일) 오전 9시 20분쯤 정복수 할머니가 98세의 나이로 별세했다고 밝혔습니다.

2013년부터 나눔의 집에서 생활해온 정 할머니는 생존해 있는 위안부 피해자 가운데 최고령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할머니가 별세하면서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15명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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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정복수 할머니 별세…생존자 15명
    • 입력 2021-02-12 21:25:36
    • 수정2021-02-12 21: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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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가운데 최고령이었던 정복수 할머니가 별세했습니다.

위안부 피해자 지원시설인 경기 광주시 '나눔의 집'은 오늘(12일) 오전 9시 20분쯤 정복수 할머니가 98세의 나이로 별세했다고 밝혔습니다.

2013년부터 나눔의 집에서 생활해온 정 할머니는 생존해 있는 위안부 피해자 가운데 최고령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할머니가 별세하면서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15명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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