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들로드’ 특화거리를 아시나요?…맛으로 즐기는 논개시장
입력 2021.02.18 (08:26)
수정 2021.02.1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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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음식점들이 모여있는 특화된 거리, 한 번쯤은 가보고 싶어지는데요.
경연대회를 통해 엄선한 면 요리 전문점들이 입점해 있는 진주 논개시장을 김소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50년 넘는 전통을 자랑하지만, 인적이 뜸했던 진주 논개시장,
요즘은 누들로드 면 특화거리로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본인의 아이디어로 입점한 류재섭씨는 다섯 가지 채소에 연어를 올린 메뉴로 특히, 젊은 세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김은지/진주시 옥봉동 : "너무 안 질기다고 해야 하나 그래서 잘 넘어가고 연어랑 같이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맛있어요."]
[류재섭/면 거리 입점 업체 대표 : "시장 분들도 젊은 사람 오니까 좋고, 저도 손님도 많이 오면 좋고 같이 공생하면서 잘 지내고 싶습니다."]
25년 동안 요식업을 한 염창근씨는 진주냉면 기술로 승부를 걸었습니다.
진한 해물 육수에 육전과 고명이 푸짐한 전통 냉면과 함께 물과 비빔을 섞은 메뉴도 개발했습니다.
[염창근/면 거리 입점 업체 대표 : "아무나 뽑는 게 아니고 경연대회를 해서 뽑았기 때문에 진주에서 맛을 평가받은 사람들이 다 들어 온 것 같아서..."]
진주시는 입점자 모집과 교육을 거치고 마지막 요리 경연대회를 통해 여덟 곳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강준호/진주시 중앙상권활성화사업단 본부장 : "저희는 완전하게 면이라고 하는 포커스가(초점이) 맞춰진 특화 거리를 가지고 있는 게 강점이라고 설명 드릴 수 있습니다."]
시대와 세대를 넘는 맛으로 상권도 살리는 면 특화 거리가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촬영편집:심규민
음식점들이 모여있는 특화된 거리, 한 번쯤은 가보고 싶어지는데요.
경연대회를 통해 엄선한 면 요리 전문점들이 입점해 있는 진주 논개시장을 김소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50년 넘는 전통을 자랑하지만, 인적이 뜸했던 진주 논개시장,
요즘은 누들로드 면 특화거리로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본인의 아이디어로 입점한 류재섭씨는 다섯 가지 채소에 연어를 올린 메뉴로 특히, 젊은 세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김은지/진주시 옥봉동 : "너무 안 질기다고 해야 하나 그래서 잘 넘어가고 연어랑 같이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맛있어요."]
[류재섭/면 거리 입점 업체 대표 : "시장 분들도 젊은 사람 오니까 좋고, 저도 손님도 많이 오면 좋고 같이 공생하면서 잘 지내고 싶습니다."]
25년 동안 요식업을 한 염창근씨는 진주냉면 기술로 승부를 걸었습니다.
진한 해물 육수에 육전과 고명이 푸짐한 전통 냉면과 함께 물과 비빔을 섞은 메뉴도 개발했습니다.
[염창근/면 거리 입점 업체 대표 : "아무나 뽑는 게 아니고 경연대회를 해서 뽑았기 때문에 진주에서 맛을 평가받은 사람들이 다 들어 온 것 같아서..."]
진주시는 입점자 모집과 교육을 거치고 마지막 요리 경연대회를 통해 여덟 곳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강준호/진주시 중앙상권활성화사업단 본부장 : "저희는 완전하게 면이라고 하는 포커스가(초점이) 맞춰진 특화 거리를 가지고 있는 게 강점이라고 설명 드릴 수 있습니다."]
시대와 세대를 넘는 맛으로 상권도 살리는 면 특화 거리가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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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2-18 09:19:17
[앵커]
음식점들이 모여있는 특화된 거리, 한 번쯤은 가보고 싶어지는데요.
경연대회를 통해 엄선한 면 요리 전문점들이 입점해 있는 진주 논개시장을 김소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50년 넘는 전통을 자랑하지만, 인적이 뜸했던 진주 논개시장,
요즘은 누들로드 면 특화거리로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본인의 아이디어로 입점한 류재섭씨는 다섯 가지 채소에 연어를 올린 메뉴로 특히, 젊은 세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김은지/진주시 옥봉동 : "너무 안 질기다고 해야 하나 그래서 잘 넘어가고 연어랑 같이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맛있어요."]
[류재섭/면 거리 입점 업체 대표 : "시장 분들도 젊은 사람 오니까 좋고, 저도 손님도 많이 오면 좋고 같이 공생하면서 잘 지내고 싶습니다."]
25년 동안 요식업을 한 염창근씨는 진주냉면 기술로 승부를 걸었습니다.
진한 해물 육수에 육전과 고명이 푸짐한 전통 냉면과 함께 물과 비빔을 섞은 메뉴도 개발했습니다.
[염창근/면 거리 입점 업체 대표 : "아무나 뽑는 게 아니고 경연대회를 해서 뽑았기 때문에 진주에서 맛을 평가받은 사람들이 다 들어 온 것 같아서..."]
진주시는 입점자 모집과 교육을 거치고 마지막 요리 경연대회를 통해 여덟 곳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강준호/진주시 중앙상권활성화사업단 본부장 : "저희는 완전하게 면이라고 하는 포커스가(초점이) 맞춰진 특화 거리를 가지고 있는 게 강점이라고 설명 드릴 수 있습니다."]
시대와 세대를 넘는 맛으로 상권도 살리는 면 특화 거리가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촬영편집:심규민
음식점들이 모여있는 특화된 거리, 한 번쯤은 가보고 싶어지는데요.
경연대회를 통해 엄선한 면 요리 전문점들이 입점해 있는 진주 논개시장을 김소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50년 넘는 전통을 자랑하지만, 인적이 뜸했던 진주 논개시장,
요즘은 누들로드 면 특화거리로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본인의 아이디어로 입점한 류재섭씨는 다섯 가지 채소에 연어를 올린 메뉴로 특히, 젊은 세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김은지/진주시 옥봉동 : "너무 안 질기다고 해야 하나 그래서 잘 넘어가고 연어랑 같이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맛있어요."]
[류재섭/면 거리 입점 업체 대표 : "시장 분들도 젊은 사람 오니까 좋고, 저도 손님도 많이 오면 좋고 같이 공생하면서 잘 지내고 싶습니다."]
25년 동안 요식업을 한 염창근씨는 진주냉면 기술로 승부를 걸었습니다.
진한 해물 육수에 육전과 고명이 푸짐한 전통 냉면과 함께 물과 비빔을 섞은 메뉴도 개발했습니다.
[염창근/면 거리 입점 업체 대표 : "아무나 뽑는 게 아니고 경연대회를 해서 뽑았기 때문에 진주에서 맛을 평가받은 사람들이 다 들어 온 것 같아서..."]
진주시는 입점자 모집과 교육을 거치고 마지막 요리 경연대회를 통해 여덟 곳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강준호/진주시 중앙상권활성화사업단 본부장 : "저희는 완전하게 면이라고 하는 포커스가(초점이) 맞춰진 특화 거리를 가지고 있는 게 강점이라고 설명 드릴 수 있습니다."]
시대와 세대를 넘는 맛으로 상권도 살리는 면 특화 거리가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촬영편집:심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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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kantap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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